이런 글 첨써보는데 이렇게쓰는게 맞는지 모르긋다ㅋㅋㅋ 흠..나는 음슴체가 편하니까 음슴체로하겠음 오타.됬됐주의
첫사랑이름은 첫만남에 키가커서 거인으로할게
거인이랑은 지금 2년째 연애중이고 나는 대학다니다가 미리 취직해서 월급쟁이가됬고 거인이는 치과대생이야
너무 이야기가 길다ㅋㅋ 썰시작한다!!
일단 거인이랑 나랑 첫만남은 지금으로부터17년전인 초등학교1학년이었어(기억난다는게 신기함)
그당시에 나는 걔를 처음본순간 한눈에 딱 반했고
걔는 나한테 관심도 없었지ㅋㅋ
내가 걔를 얼마나 좋아했냐면 그어린 8살이라는 나이에 걔가 꿈에 나와서 뽑호를 하는꿈을꿨음ㅋㅋ(변태야?)
그러다가 초등학교 첫수업날 걔가 얼굴도 진짜 ㄹㅇ잘생겼는데 발표도 열심히 하는거야
거인이가 발표할때 목소리가 너무궁금했어
근데 사실 목소리가 너무 얇아서 좀 실망했어ㅋㅋ
어린애이니 당연하긴한데 뭔가 실망?ㅋㅋ
암튼 그래서 그뒤로 쭉 2학년올라가기전까지 계속좋아했어
그후로는 한번도 같은반이 되질않았음ㅠㅠㅠ
맨날 걔랑나랑 맨끝으로 떨어져서 실망했어
그러고 6학년이 됬지
그날은 6학년 졸업사진을 찍는날이어서 애들끼리 나름 치마도 샤랄라하게입고 소품도 갖고와서 찍고들어가는데 걔가 사진을 찍고있는거임
순간 나는 머릿속에 데스티니~하고 비쥐엠이 울렸어 전혀 데스티니할 상황이 아닌데 그랬음ㅋㅋ
그래서 걔를 쳐다보는데 진짜 하얀색칠부바지?에다가 무슨 해적선장손에 박힌 갈고리?가 작게여러개가 박혀있는데 옷이었는데 너무 잘생긴거야
간단하게만 입은거같았는데 진짜 눈물날정도로 잘생김ㅠㅠ
그래서 계속쳐다보고 있으니까 애들이 들어가자고하는데 나는 안들어가고 뻐겨서 몰래훔쳐봄ㅋㅋ
근데 마냥 좋은짝사랑만은 아니었음
나랑 좀 친하게 지냈었던 애가있는데 걔랑 사귄다는거야
거인이가 이름좀 날렸거든
그래서 걔여친도 좀 인싸라서 둘이 완전떴었지
그때 당시나는 맨날 거의 울었고 둘이는 알콩달콩 잘지내더라구
그러다가 거인이랑 여친이랑 헤어진다는 루머가 학교에퍼졌는데 결국 걔네는 헤어졌어
나는 아싸리하고 계속 짝사랑을 이어갔어
그래서 어찌저찌하다가 걔를 내가 좋아한다는 말이 걔귀로 들어갔나봐
나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몰래따라다니면서 쳐다봤지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식날 우리는 무대위로올라가서 한사람씩 졸업장받고 내려오는 계단옆에서 간단한인사를 하고내려오는 거였는데 그때는 6학년 전교생이 다보인단말야
그런데 거인이가 나를 뚫어져라쳐다보는거야
나는 얼굴이 시뻘게진 상태로 내려왔는데 하필 내옆자리가 거인이었어
그래서 나는 옆에 쳐다도안보고 앞만쳐다보는데 걔가 일부러 나랑 눈마주치려는듯이 고개를 왔다리갔다기 하는거임 나는 그래..!마지막이니까 한번 눈마주치고가자 해서 고개를 딱 들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는거야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서러웠어
그러다 졸업식하고 가족들이랑 밥먹고 그날 하루는 끝이났어
너무 심심하게 끝났나..?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분량조절 잘했나몰라ㅋㅋ
중요한건 나 저때까지 한번도 쟤랑 말 섞어본적없음ㅋㅋ신기하지?
내일 또 심심하면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