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동성애자들을 뭐라하려고 쓴게아니고
그냥 그때 그랬다 저때 저랬다 이런걸 쓰려한거야.
내가 중2때 겪었던일이야. 물론 아직 지금도 10대지만^
한참 사춘기도 오고 성정체성에 혼란이 올때지
나도 뭐 내가 양성애잔가?? 혹시 동성애자는 아닌가?
아니겠지.. 이런생각하면서 클 때 였는데
내가 중학생때 남자아이돌에 관심이 없고 여돌만 파고 여돌한테 심쿵하고 여자한테 두근하고 그런적이 좀 있긴했어. (난 여자야¡¡)
그래서 여러생각이 오갔는데 중학교에서 여자애들끼리 서로 몸 터치하고 슥 만지고 그런거 있잖아 뭔지 알지?
아무튼 여자애들끼리 만지고 한창 그럴때 나도 그런 애들중에 하나였어.
학년초에 내가 같이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특히 그 친구랑 엄청 그랬단 말이야? 복도에서 만지고 교실에서 만지고 막.. (그때 그 장면 본 애들한테 사과할게.)
아!그리고 서로 페북에다가 장난으로 동성끼리 연애중띄우는거.
그때 내가 다른학교에 어떤 엄청 친한 여자애랑 그걸 올려놨었어. 편의를 위해 A양이라고 할게.
학교에 만지던 여자애는 B양이라고 할게.
근데 어느날 복도에서 B양이랑 만지고 놀다가
B양이 나한테 이러는거야.
"아 너 너무 좋아"
근데 친구들끼리 이럴때가 많으니까
난 장난으로 받아치묜서 이렇게 말했다
"그럼 A양 버리고 너랑 사귈까?"
했더니 웅!!! 이래서 그냥 웃고 지나감.
그 뒤로 얘는 시도때도 없이
"너 너무 좋아"
"너 없으면 안될거같아"
"아 조올라 좋아ㅜㅜ"
이랬어.
근데 우리가 하루에 전화도 기본 10시간씩. 5시간씩 했단말야
어느날은 내가 전화하는거 보고 누가 나한테 너 레즈야?
이런이후로 전화는 덜 하긴 했는데..
아니 사실 머릿속에 내가 양성애잘까 한참 그 생각 들던때라서 순간 뜨끔하긴 함.
그래서 B양이 나한테 내가 너무 좋다고 할때 물어보기로 결심함
물론 장난식으로 물어보기로
"아 (내이름) 조나좋아"
"너 레즈야?"
"....."
와우.
애가 대답이 없어.
근데 서로 막 만지고 놀았을때니까..
난 어느순간 걔가 싫어지는거임..
왜지 ㅜㅜ
어느날은
"나 너 좋아하는거같아 두근대"
... 고뱍을 한거도 아니고.. 뭐라답해야할지 모르고
이제 얘가 싫어지기 시작해서
"아.. 응.."
이러고 그 이후로 얘랑 안다니는데..
내가 잘못한거지...? 좀 되긴 했는데.
알고보니까 얘가 학교에서 욕도 많이먹고 성격도 안좋은 애긴 하더라
다른분들은 이런경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