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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유발주의] 남자친구회사 직원때문에 암걸려돌아가시겠어요.

할로방구 |2018.08.09 03:30
조회 738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곧내이고 어디말할곳도없고 혼자 끙끙대다가 이거 혹시나 그 분이 보시면 좀 찔리라고 적어봅니다.

음슴체로갈게요.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고있는중이고, 

난 자주 놀러와서 일마칠때까지 옆에 같이 있어줌.

근데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는 아무생각없이 놀러와서있었는데

의아한점이있었음.

직원이 집을 안가는거임. 여기서 밥먹고 놀고 자고 다하는거임.

그래서 처음엔 그냥 물어봄.

근데 친척동생이라는거임. 그래서 아~그래서 같이일하는구나 하고 넘김

근데 아무리 동생이라지만 좀 너무한거임. 지금 거의 2년가까이 보고있는데 점점 쌓여서 곧 폭발할거같음. 근데 중요한건 친척도 아님. 걍 성이 같아서 그럴것이다~하는거라함. 그래서 그얘길듣고 진짜 아닌거같아서 벼루고있음.

 

 

-내남자친구 물건을 가져가서 자꾸 잃어버리거나 자기차에 넣어놓고 자꾸 안들고옴.

그리고 물어보면 지는 모른다함. 가져가는걸 봤는데도 안가져갔다하거나 그자리에 뒀다고그럼.

근데 그자리에없음. 도벽이있나싶음. 잃어버린게 한두개가아님. 근데 또 착해가지고 다시사내라고는안하고 그냥 냅둠. 어젠가 그제도 하나 들고가서 제자리에안뒀다는데 가져왔는지는모르겠음.

 

 

-남자친구 사업하는데 홈페이지예약을 받는곳이있음. 근데 받는종류중에 하나를 좀 미뤄라그랬더니 장부에 써놓지도않고 그냥 다재꿔버려서 누가예약했는지 알수가없음. 그래서 항의글올라옴. 게다가 사무실전화번호로 폰을 들고다니면서 상담을하는데 전화를 안받음. 택배나 손님전화나 받아야하는데 전화를안받아가지고 남자친구빡친게 한두번이아님. 전화해서 전화왜안받냐하니 자고일어난목소리로 변명함. 모든것에 다 변명함. 출근시간이 아홉신가 열신가로 들었는데 여기서 자고먹고놀면서 걍 지가 일어나고싶을때 일어나는듯. 근데 또 착해서말을안하는건지 뭐라안함.

 

 

-하루에 총 일이라고해봤자 사무실에서 총 한시간? 일할거임. 진짜 일은 남자친구 혼자다함 그것도 12~14시간동안 혼자함. 근데 이새기는 택배받고 택배싸고 그이후로 앉아서 피파, 드라마, 플스함. 진~짜 꼴뵈기싫음. 사무실 청소도안함. 내가 이런 사장님에 이런 환경에 돈도 많이주고하면 개열심히 일할거같은데 난 진짜 이런사장도 처음보지만 저런직원도 처음봄. 청소썰도 있음. 손님오는곳인데 거기다가 음식물먹은거 쓰레기를 봉투에담아서 쌓아놈. 그래서 남자친구가 뭐라했더니 그걸 냉장고에다가 넣어놨다함. 근데 중요한건 안치운다는거 계속 쌓여간다는거 그래서 남친이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를 그냥 손님안보이는곳에다가 놔둬라. 그럼 편하지않느냐 바로바로 채워서 바로 그냥 버려라. 그걸 내가있는동안에 몇십번함. 결국에 짜증내니까 그때서야 놔둠... 근데 알고보니 2년 3년동안 얘기했다함..

 

 

-겨울엔 히터 여름엔 에어컨 24시간 이인간있는동안 풀가동해야함. 전기세 누가냄? 남자친구가 내야함. 여기서 샤워하고 씻고 생활하는돈 전부 남자친구가냄. 근데 웃긴건 말하는거들어보니 여기서 '산다'라고 표현함. 그럼 돈내고 살아야지 그지새낀가.. 진짜 노양심인거같음. 게다가 금요일에는 퇴근해서 본집으로 가는데 퇴근하면서 저번에는 전기히터안꺼서 불날뻔함. 귀뚜라미소리가나길래 찾아보니 히터가 지지직거리고있었다함. 컴퓨터도 안끄고감. 진짜 우연으로 사무실들리자해가지고 발견했지. 아니었음 큰일났음. 그리고 청소도안하고 빨래도안한 저 더러운곳에서 자고싶을까싶음. 그래서 내가 몇번 눈치를줌. 주변에 원룸이 넘쳐나는데 왜 집안구하냐고 그러니까 뭐라는지앎? "돈없다""비싸다""귀찮다" 이럼.

월급 일도 별로없는데 300인가 받아간다들었음  개아깝.. 밥값에 기름값에 다주면 거진 한달에 500을 이인간한테 씀.

근데 돈이없다? 돈받은거 어디다쓰는지 모르겠음.

 

 

-차에 겁나 예민해가지고 조금만 이상있으면 나가서 차고침. 근데 중요한건 그사람들 남자친구 인맥임. 남친인맥써서 싸게하고 남자친구가 받을거있는 돈으로 이새기차고침. 하.. 암..

 

 

-토요일,일요일은 쉬는날임. 그래서 남자친구랑 나랑 여행을 자주가는데 여기서 택배받는 물품들이 토요일날 자꾸 배송됨. 왜냐? 금요일날 사람들이 택배를 붙여서 오는거임. 근데 그게 경비실에 맡겨지면 상관없음. 근데 책임지기싫다고 경비실에서 안받아줌. 그래서 문앞에 휙 놓고감.

그물건이 값들이 나가는 물품들이라 없어지면 큰일남. 근데 그걸 토요일에 배송오게함.

손님들한테 금요일날에는 택배붙이지말라해야하는데 그걸 안하는가봄. 정신머리없는듯함.

 

 

-밥값도 참 문제임 8시간이상일을하면 밥한끼주지않음? 근데 사무실카드로 지가 먹고싶은거 막사먹음. 이 놈 맡은일은 예약자한테 전화해서 택배 붙이라하고 택배 까고 싸고 상담전화받고임. 일도똑바로안하고 청소도안하면서 밥값 한끼에 삼만원도 씀. 대단한 용자임. 진짜 동갑이면 뭐하는새낀지 물어보고싶음.. 그리고 다이어트한답시고 원래 다이어트하려고 먹는 음식들이 더비싼거다들알고있음? 지돈으로 해야될것을 남자친구돈으로함. 나이를 그만큼먹고 생각이없는 인간인듯. 근데 다이어트 했는데 세상 멸치돼서 더보기싫어짐.

 

 

-잠깐 나갔다온다해놓고 안들어옴. 그럼 사람이 기다리게되지않음? 그냥 집구해서 나가서 살면서 퇴근하고 지알아서 나가디말디 살았음싶음. 으유 씨박...일하는시간에 나가서 피부과다니고 지를 꾸미기시작함. 근데 세상멸치에다가 어좁이 걍 이상해짐.

 

 

-일하면서 들어오는 영수증. 현금. 뭐 등등등 정리 조또안함. 해놓은거보고 내가 기가차가지고.

제발 좀 꺼지면좋겠음.

 

 

-전~부 나한테는 상관없는거임. 근데 하나가있음. 이인간이 밤에 잔다고 한쪽 불끄고 들어감.

그순간부터 눈치보면서 발걸음도 살금살금 문도 살짝살짝 크게 웃지도 말하지도못함. 놀러와서 내가 왜 이새기눈치봐야하는지 알수가없음. 저번에 내가 한번 웃었는데 남자친구가 쉿쉿하는거임. 개빡쳐서 여기가 당신사무실인지 저인간사무실인지 알수가없다! 그랬음. 그랬더니 또 쉿쉿거림. 이미자는거 어떡하겠냐함 씨붤꺼.. 들으라고 좀 크게말했는데 휴.. 안들렸으니 저러고있겠지

 

 

-커피사건이있음. 나랑 남친이랑 먹으려고 카누커피를 큰거 사놓음. 근데 처음에 가져왔을때 타준다할때는 안먹는다하더니 자꾸 안볼때 타먹는지 없음. 근데 중요한건 마지막에 지가 처먹었으면 다시 사놔야하지않음? 자기꺼아니잖음; 그런걸 두세번 겪다가 빡쳐있는데 지가 편의점가는데 커피사올까하는거임 우리 도시락도사온다함. 사오라했음. 그러고 까먹고 다음날이됐음. 커피가없네?? 왜 커피안사왔냐물음. 언제그런소리를 했냐함.. 그래서 그때 상황 똑~같이 재현해주면서 이래이래서 이래이랬고 저래서 저랬지않냐그랬더니 그런적없다함. 그러면서 따짐..

나는 웃긴게 내가 이정도로 기억하고 말을해주면 "아~내가 못들었나보다"라던가 "미안하다 기억이안난다"라던가 해야되는데 그런적이 없다고만함. 그래서 남자친구 물건들고갈때 그런적없다고 자꾸한다는게 이런거구나해서 개빡쳐서 걍 사무실나와버림. 그때이후로 인사안하고있음.

 

 

이까지만씀. 손목이아픔

나중에 더생각나면 쓰겠음.

뭐라하고싶은데 나보다 더 오래같이있던사람인데다. 남자친구는 이미 포기상태고

내가 또 어리고 같이일하는것도아닌 입장이라 뭐라할수가없음.

오빠한테 말하면 왜 내가 스트레스를 받냐고그러는데 그럼 좀 제발 말좀 하면좋겠음.

룰이없음그냥. 으유 썅

답없는거알음. 이건 남자친구가 해결해야할 문제인것도 알음.

걍 같이 암좀 나누자고ㅎㅎ.. 같이 좀 욕좀해주셈 그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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