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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걸 하려고 직장 때려치고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일하다 나와서 사정상 지금은 알바 구하고 있는데
나이는 20대 중반입니다
지금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더 늦기전에 하고싶어 무섭지만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려 나왔습니다.

하지만 집안에선 아무래도 반대하시고, 나이가 몇인데 언제까지 알바만 할거냐 매일 눈치주십니다.

부모님이 왜 그러시는지는 그 심정을 다는 못하겠지만 조금 이해할것같아요
제가 하고싶어하는 일이 안정적이지 않은데다
나이가 어리지 않기때문에 빨리 정착하길 바라시고
이러다 제대로 일 못하고 나중엔 결혼도 해야할텐데, 돈없이 살까 걱정 하시는것 같습니다
가정형편이 그리 부유하진 않거든요ㅠㅠㅠㅠ
그럼에도 무슨 폐기를 갖고 나왔는지..정신차려보니 그만두고 알바를 구하고있네요
저는 예술분야를 하고싶어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미술을 좋아했는데
안하면 언젠가 정말 후회할것 같아서요..
알바하면서 그 일을 위해 다시 배우려하는데
막상 나오니 너무 눈치 보이고 주변 친구들 하나씩 취업하고 일하는걸 보니
주눅도 들고 이 나이에 일그만두고 나와서 나 하고싶은거 할거야 빼애애액 하는것같아서 제가 너무 철 없어 보입니다.. 돈은 모아두었지만 예술분야가 생각보다 금전이 많이 필요해서요..ㅠㅠㅠ
그래서 알바를 구하고있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할수있다는 희망을 보여드려야 할것같은데, 어떻게 보일수 있을까요..ㅠㅠㅠ 불효하는것같아 너무 죄송하고..
남자친구에게도 괜히 미안해집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무능해보이구요..
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걸까요..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ㅠㅠㅠㅠ
요즘 너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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