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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운동에 대한 입장 차이

ㅇㅇ |2018.08.15 09:50
조회 18,048 |추천 46
안녕하세요, 조언이 필요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출산 후 운동에 대한 주제로 다퉜는데 봐주세요.

같은 직군이라 벌이는 둘다 비슷할것 같습니다. 나이도 동갑입니다.

여자입장
나는 지금 만족할만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지만 임신하면 분명히 살이 찔것이고 임신후에 살이 빠진다고 해도 예전과 같은 몸매로는 절대 못돌아올것이다. 그래서 출산 후에 어느정도 몸이 회복되면 운동을 하러 헬스장에 가고싶은데 그렇게되면 니가 집안일을 더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런경우에 이해할수있냐

남자입장
애기가 나혼자만의 애기냐 너랑 나랑 사이에 태어난 아기인데 내가 왜 집안일을 더해야하느냐. 출산전이나 회복기에는 니가 힘들면 집안일 다해줄수도있고 뭐를 못해주겠냐. 손가락 하나 깜짝안해도 된다. 하지만 운동을 간다는건 몸이 어느정도 다 회복되었다는건데 그때 니가 운동을 가기위해서 나보고 희생을 하라는거니 나는 그건 절대 못한다.

이렇게 입장차이가 있습니다. 남자 여자 둘다 잘못생각하고 있는점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46
반대수4
베플|2018.08.15 14:59
남편새끼님. 재활운동을 취미생활처럼 취급하네요? 제가 아기낳기전엔 근력량도 많고 체력도 좋았는데 아기낳고 일년다돼가는 지금, 6개월째부터 운동다녀서 많이 회복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체력도 근력도 예전같지 않아요. 남편은 저 운동가는시간 제일 중요하게 여겨주고 집안일은 출근전에 쓸고닦고 밤에는 전체적인 정리(낮에 내가 해도 또생긴 설거지거리나 장난감정리 및 고양이화장실청소 등) 하고 잡니다. 아이 안고서는 힘들게 몇시간 걸릴 일이지만 본인이 하면 후딱 한다고요. 남편님아. 고작 운동 한두시간 다녀오는게 아까우세요? 님과 아이를 위해서도 평생 살 반려자가 건강해야합니다.
베플ㅇㅇ|2018.08.15 10:10
10달동안 품고, 낳고 망가진 몸은 희생이 아니고 뭐냐? 임신한 동안 니 코라도 불어난다던지 눈이 점점 튀어 나오든지 몸의 변화가 있었다면 이따위 개소리 늘어놓을거냐? 어째 이렇게 이기적이냐? 내 남편은 애낳고 나만 보면 몇달을 눈물 글썽거리더라 고생했다고. 사랑을 하기는 하냐? 임신, 접어야겠네 이렇게 벌써부터 싸가지 없이 구는 철없는 인간하곤.
베플ㅇㅇ|2018.08.15 11:01
지금도 육아는 여자가 하는거고 남자는 도와주는거다 이렇게 딱 생각이 박혀있는데 출산하고나면 독박육아에 난 돈벌오잖아,애 보는게 뭐가 힘들어,집 좀 치워라 ,옷 좀 예쁘게 입고있어,몸매관리 안하냐,남편 왔는데 웃으면서 좀 맞이해라 이럴지 누가알아요 워낙 다른글도 많으니 적어보이는데 저거 여기 단골멘트에요 차피 쓰니가 선택인데 그래도 잘 생각해서 결정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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