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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지못한 편지..2

난바나나우... |2018.08.16 00:03
조회 59 |추천 0

전에 글올린사람입니다 더 할말이 생겨서 이렇게 올려요



미안해 나 마지막까지 이기적이었다.
아버님 생신이셨잖아
그것때문에 나는 너의 집에 찾아가 우편함에 비누를 넣어놓고 갔지..?
연락 안할거라고 했으면서.. 미안해 솔직히 몰라줬음했지만 역시나 알아봤구나
나는 너가 연락 안할줄 알았는데..했더라고..
나는 화낼줄 알았는데 화대신 고맙다
하지만 받는게 좀 부담스럽다 라고 했지..넌 마지막까지 배려해주는구나..나도 알고있어 알고있었어
하지만 나는 이기적이라 이젠 내가 너에게 후회없길 바랬어
그렇지 못했지만 말야..
원래 갈지안갈지 오늘 가는 내내까지 고민했어
당연히 너가 없을거라 생각한시간에 갔어
역시나 너는 없었지
평소같으면 어떻게든 만나려고 했겠지만 나 어제서야 깨달았어
전에도 내가 연락했을때 너한테 그랬잖아 너 참 이기적이라고..아니더라
내가 이기적이던거더라 너는 잘못없더라..
그냥 내가 널 욕하고 미워하고 싶었던것 같아
너는 다른애에게는 1시간을 기다려줬지만..
나에게는 항상 집앞,옥상,운동장,골목길,집 가릴것 없이 춥던 덥던 기다려줬고 다른애는 커플티를 맞춰줬지만..나에게는 맞추고싶은데 내 사정상 들키면 안되서 못맞춘다고 속상해했었더라고.. 그리고 전에 다른사람한테 나는 절때 안받아줄거라고 했던거..그거 내가 얘기 꺼내게 만들었더라..내가 물어봐달라고 부탁했었더라...나는 기억을 못했어 오히려 너는 나에게 많은것들을 해주려했고 해줬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은거야 나 참 바보같아 항상 뒤늦게 깨달아 내가 너를 많이 힘들게했고 힘들게 한다는걸 어제 알았어 그래서 내가 너를 피해다녀야겠다 오히려 그생각이 들더라구 너무 미안하니까..그래도 나 너 포기 못하겠지만 놔주려고..선물그거 오번이 마지막이야 실은 너의 생일을 마지막으로 하려했는데 너가 나에게 힘들다 했으니까 요번을 마지막으로 하려고 이제는 연락뿐만 아니라 너의 sns조차 보지도 못하게된것 같아 슬프다 나한테 남은건..너가준 인형에 남은 약간의 네냄새뿐인것같고..그게 너가 허락해주는 선이 된것같아 앞으로도 나는 너와의 추억을 그리워하지만 너는 그리워하지 않겠지 내가 하늘이 이뻤던 이유는 너와함께 봤기 때문이었다는걸 알아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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