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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후폭풍, 여자의 선폭풍 너무 공감됩니다.

ㅇㅇ |2018.08.20 17:47
조회 14,033 |추천 26

눈물로 열심히 달려왔던 2년

헤어진지 몇달이 지나 후회없이 마음을 훌훌털고,

 

새로운 사람에게 전에는 받지 못한 사랑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잘 지내고 있는데,

이별통보했던 그 사람이 자꾸만 다시 만나자며 연락을 취하고 멋대로 찾아옵니다.

읽지않아도 몇시간동안 문자를 보내오고 만나는 동안 본 적 없었던 온갖 추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단은 하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처음 연락이 왔던 1주일 전, 다시 만나고싶다는 뉘앙스의 문자에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니 이런 식으로 연락하는건 자제해달라 했습니다.

알겠다하면서도 다시 다음 날 연락와서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면 안되겠느냐는데.

아니 전혀 그럴 일 없다 이런 한마디를 할 때마다 기분이 묘하게 상기되었습니다.

눈치보고 을로 해왔던 연애에서 드디어 해방되었구나 라는 느낌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그런 말 조차 하는게 미련이라고 했지만, 확신합니다. 미련과는 먼 감정입니다.

불쌍합니다. 이 사람이 사귀는 동안 나를 바라봤던 마음이 이런 거였구나 이제야 깨닫네요.

 

 

 

추천수2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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