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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나에게 했던 모진 말들

2별 |2018.08.20 23:06
조회 2,404 |추천 4
나는 사랑을 주면서 행복했어 그런데
사랑을 너무 줘도 안되는구나 느꼈어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내가 표현해주고 사랑해주면 그만큼 우리의 사랑도 잘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고 혼자만 앞서갔나봐
그리고 상대의 감정은 내가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는걸 이제야 알게 됐어

참 바보같이 끝나는 순간에도 널 붙잡은건 나였지
변할 수 있다고 내가 바뀌겠다고 미련하게 혼자 노력해보겠다고 매달리는 나를 너는 잊을 수 있을거라고 마음 정리하라고 했지

너가 말했던 말들 하루하루 문득 떠오를 때마다 너무 상처이고 맘이 아파. 그때는 그냥 널 잃기 싫어서 붙잡으려했는데
너를 붙잡을 때 내가 마지막으로 들었던 말들..
행복하지않아. 이제 그만좀 하자. 사랑해줘서 고마웠는데 더이상 사랑은 아닌거 같아. 남자 소개해줄까? 나만 바라보지마, 집착하지마, 질려
너 만나고 얻은거 보다 잃은게 많아, 너가 피곤해서 한번만 날 못만나겠다고 했으면 좋겠어... 이런 말들과 거짓말..들
널 그냥 사랑할 수 없게되었고 생각이 많아졌고, 사랑을 확인하게 되어갔고 달달하기만했던 연애가 점점 달라져갔어
나의 사랑이 너에게는 지겹고 부담이고, 집착이 되어서 미안해

처음에는 좋았지만 혼자가 싫어 만났는데 다시 너의 생활을 찾고싶다는 말 나는 아직 좋아하니까 받아들이기 쉽지 않더라..그래서 너가 힘들다고 얘기했는데도 붙잡았어
너도 힘들고 나도 나를 너무 다치도록 내버려둔거같아
극복하는건 내몫이겠지만 다음 사랑은 너도 너에게 맞는 사람 만나서 좋은 사랑 하기를 바라.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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