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 전 직장 여자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졌어요 .
같은 동네 번화가 다른 술집에 남친도 다른 약속이 있었고
저는 여자 동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 을 마셨습니다.
이차를 갔었고 마지막 쯤에 다른 테이블 남자들이 같이 합석을 하자더군요.. 저만 애인이 있었기에 일단은 합석 분위기로 갔어요.. 삼차를 옮기던 중 길에서 다른 남자들과 술집으로 가는 제 모습을 뒤에서 남친이 봤네요. 웃으며 장난치면서 가더라며 바로 톡이 왓어요. 어이가 없어 뒤에서 한참을 다 봤다..이렇게 배신하고 믿음을 깨냐고.. 끝이라고 톡도 차단 한다 하고 두번 다시 만나도 아는 척 말자고 하며 제이야긴 듣지 않고 그날이 지나갔어요.
다음날 저녁 제가 찾아가 퇴근길 기다려서 만났더니 자기는 절 잊겠다고 말하네요. 그 상황을 이야기 했고 아니라 하니 그럼 그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모르는 다른 남자랑 그렇게 친하게 이야기 하냐며 그럼 본인도 다른 여자 만나 놀기만 하겠다는 둥..안본다 했는데 왜 왔냐며 진짜 톡도 차단 시켰다 하며 자기는 화나도 다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다..한다면 한다라며 늦은 시간이니 출근해야되니 집에 가겟다.. 그래서 헤어지잔 말 들으려고 온가 아니다 하니 알겠다 그럼 뭐 너랑 가끔씩 만나면 되지 톡하는 사이러 지내면되지 등...확실한 결론 없이 끝낸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연락 없이 제 톡만 읽네요. 바로도 아니고 한참 있다가 ...근데 또 차단은 안했는지 읽기만 읽고 답은 없어요. 우연히 두번 반대편 차로로 만나도 아는체 없이 굳은 표정이었어요.
카톡을 차단 안한 것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져야되는건지..무슨 심리인지...궁금합니다......
(저번에 다툼에도 일주일 동안 이런 상황 비슷했어요 하지만 그땐 끝이라는 말은 안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