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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대한 회의감..20대후반 여러분들! 어떻게 사시나요?

퇴근하고싶... |2018.08.28 04:56
조회 6,970 |추천 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27살 직딩입니다...
직장다니면서 CPA시험 준비 공부한 시간 포함해서 총 6년 정도 공부한 거 같습니다.현 직장에서 연봉은 세후 6.3만불 (환율계산하면 세후 6700) 정도 됩니다. 복지는 1년에 휴가 30일 + 보험 + OT 할 경우 저녁값 15,000원 정도됩니다. 
이 정도면 유학생으로 취직한 거 치고는 참 복 받았다 자기위로하며 현재에 만족 억지로 노력한느데...자꾸 그보다 큰 엄청난 회의감과 우울함이 몰려옵니다.


첫 째, 다른 직업과의 비교차를 바꾸러 가서 만난 딜러분이 계신데 경력이 4년차 밖에 안됐지만 현재 1억을 넘는 수입이 있으시더라구요...이 외에 다른 직업들 중에 4~5년차 경력잇는 사람들은 대부분 꽤 높은 수입을 받고 있더라구요...하 정말 공부를 왜 굳이 6년이나 했을까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말고 다른 직업을 전문할 걸...하는 엄청난 회의감이 듭니다. 특히 저는 세일즈쪽에 좀 더 관심과 재량이 있다고 보는데 이제라도 바꿀까 하는 고민이 매일듭니다.
둘 째, 정말 원하는 직업유학생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다녀야했고 잘하는 과목이 회계와 법쪽이다 보니 이 직업을 선택했는데...사실 정말 원하는 직업은 따로 있었습니다. 투어가이드라던지 술집사장이라던지 좀 더 액티브한 잡을 원했지만 참고 견뎌서 취직을 했더니...일하면 할수록 너무 하기싫고 재미없어서 점점 더 다른 직업에 대한 욕심과 관심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셋 째, 대기업에 대한 후회와 의욕상실연봉과 출퇴근 시간 차이 때문에 빅4 오퍼를 고사하고 지금 회사로 와서 막상 일하다보니 내가 너무 섣불리 판단한 거 같은 기분도 들고 이왕 커리어 시작한 거 다시 대기업 들어가서 커리어 쌓을까 싶으면서도 현재 직업에 대한 욕심이 없으니 의욕도 욕심도 안들고...들어가서 또 경쟁하고 남들과 같은 챗바퀴에 돌아가며 스트레스 받고싶지도 않고...

뭔가, 모든 고민이 그냥 직업에 대한 회의감으로부터 시작되는 거 같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고싶었는데 너무 평범한 직업을 갖고있는 듯한 느낌도 들고..학교 다닐 때 좀 더 놀 걸 싶고....아무튼

20대 후반 여러분! 여러분들 중에 저와 비슷한 고민거리들을 갖고 계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고민들을 해결하셨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계신가요? 커리어에 대한 의욕상실인 상태에서 어떻게 벗어나셧나요? 
추천수3
반대수5
베플진정한조언남|2018.08.28 08:43
ㅋㅋㅋ 소설쓰면 후려쳐버린다ㅋㅋㅋ 어디서 미국 회계사를 비벼 비빔면에 비벼서 먹어버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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