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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때문에 잠수타버린 친구

후츠 |2018.08.29 02:24
조회 113 |추천 0

(※반말주의_말편히하께)

20대 중반이고

중학교때부터 쭉 같이 어울리는 나까지 5명이 있는데

우리는 같이 단톡도 만들어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었어

다들 친구끼리는 솔직히 욕도 하면서 지낼 수 있는거잖아?

우리도 다른사람들처럼 일상얘기하고 싫으사람 뒷담도 좀 하면서 지내는데

한 친구가 만나려고 하는 날마다 자꾸 빼려고 하질않나 매번 지각하질않나

그런거 친구니까 기분나빠도 "야 니가 커피사~"농담하며 넘기고 잘 지낸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한 친구가 "나 결혼날 잡혔어" 이렇게 소식을 전했어 그런데

그 빼는 친구가 "나는 토요일이면 못가" 이렇게 못을 박는거야

"일끝나구 얼굴이라도 비추면안되?"하는데

"너가 일요일로 마추면되지 나 토요일에는 일 못빼" 딱잘라 말하는거....

솔직히 '그때되서 한번 더 말해볼게'라던가

'가려고 노력해볼게' 라는 말 한마디라도 해줄 수 있는거 아니야?

우리는 다 삔또상해서 "다른애들 결혼할때도 그러겠다?" 이러면서

그래 그래라 너는 이런심정으로 넘기고 지냈어

그런데 어느날 우리들 페북을 다 끊어버리는거야 싹 우리랑 연결된 몇안되는 동창애들까지

전부다 카톡도 전화도 싹 다 차단했지 뭐야

나중에 전남친한테 들은얘기인데

그친구 3년정도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었거든?

4월달에 해어졌더라고 근데 웃긴게

2월달부터 양다리 걸치다가 4월에 후자만나려고 헤어진거야 근데

전남친이지 그사람 우리가 다 아니까 양다리였던거 안들키려고

우리 다 차단하고 연락도 쌩까고 그랬던거......

진짜 중학교때부터 이렇게 성인될때까지 연락하며 지내는친구

그리 많은거 아니잖아 근데 진짜 우리 다 상처받고 실망하고 그랬자나

네.판 분들은 어때? 이런친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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