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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막달. 추석때 시부모님 우리집오신데요

|2018.08.31 02:39
조회 18,611 |추천 6
추석이면 애낳기 보름도 안남은시점입니다. 제왕절개해야하는 산모입니다

양가지방이고 저희는 서울사는데 지방내려가는거 무리일것같아 못간다 말씀드렸습니다

허락해주셨는데 몇일전 시어머니 전화오셔서 남편한테 얘기들었냐고 추석때 저희집오신다고 하셔서 너무당황스러워 추석때 복잡한데 오시기힘드실거라고 쉬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맛있는거 해주신다고 오신다고 합니다

전화끊고 남편한테 말하니 남편도 못들었데요. 그다음날 시아버님 남편한테 전화하셔서 오신다고 기차표도 끊으셨다고 하십니다



저한테 상의없이 오신다고 하시는게 당황스럽고 막달인데 아무리 외식하자고 하셔도 챙겨드려야해서 신경쓰이고 힘들것같은데 며느리 맛있는거 챙겨주시려고 오신다는데 싫은소리하는것도 죄송스럽고 저희엄마도 자주오시지는 않지만 바쁘셔서 하루이틀전 연락하고 오셔서 시댁식구는 못오게하는것도 남편이 서운할까 말하기도 마음이 그래요. 제가 못된걸까요....


사실 9월초에 시골에 벌초하러 남편만 오라하셔서 남펀이 하루 자고 와야하는데 언제 응급상황이 올지 모르는 막달산모(전치태반 하혈위험이 있어 하혈하면 응급수술들어가야한다고했어요. 보호자 아무도없이 수술해야할수도 있어 걱정입니다) 인데 아무도없는 서울에 하루 혼자지낼생각하니 무섭고 그런상황 고려없이 남편 부르는 시댁에 서운한마음이들어요

남편은 평소 너무바빠 주말에도 하루는 일하고 잠도 하루네시간정도밖에 못자요. 제대로 잠도 못자니 본가는 당연히 못가고있고 제사도 거의 못가고 그래서 이번에라도 사람도리는 해야지 않겟냐고 하구요.

못가게하기도 못오시게 하기도 그렇고 마음은 불편하고 ....
추천수6
반대수37
베플ㅇㅇ|2018.08.31 08:29
남편을 시키세요 막달 와이프의 상태가 어쩌구 저쩌구 하니 지금 누워만 지낸다 부모님 맛난거 해주려 오신다니 벌써부터 해야될일 걱정에 불편한가부다 청소니 장보기니 뭐니 다 나한테 하라는데 나두 시간안돼 못도와주니 맛난거는 다음에 갈때해주시라 ~라고 남편 통해 시키셔야 부모마음 서운해도 아들입으로 저리말하면 어쩌겠어요 시부모님 마음 상하지않게 평생 살수 없습니다 님 스트레스 받지말고 앞으로를 위해서도 아닌거 못하는거 그냥 돌려 말해요 서운해도 서운한대로 받아들이게끔 ᆢ이런일로 혼날것도 아니고 서운하다해두 감수 하라구요 ᆢ애 낳으면 또 보러 오겠다고 얼마나 그러겠어요 그럴때마다 남편 찬스 쓰세요 대부분 남편들이 이런 아내를 내 부모를 싫어한다 생각하고 같이 서운해하고 뭐라하고 안받아주는데 이건 싨은거 보다 불편 입니다 당연 남의 부모 윗분들과 있는게 불편한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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