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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와 양보?

ㅋㅋㅋ |2018.09.01 08:21
조회 185 |추천 1

안녕하세요 여기 방에다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쓰겠습니다.

제목만 보면 제가 임산부에게 배려와 양보를 안하는 나쁜년으로 보이겠지만

무슨 제목을 써야할지 몰라서 일단 적었습니다. 제가 지금 흥분한 상태이므로 맞춤법얘기 지적나오는것 무시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20대 중반 임신한 선배는 20대 후반임.

배려란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

양보란 "남을 위하여 자신의 이익을 희생함."

제가 아는 양보와 배려는 이렇습니다.

일단 저는 얘기하면 알만한 회사에 다니고 있고 임신한 선배는 같은 부서임.

저희 회사가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해줍니다.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등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일단 선배가 임신 전에도 좀 뭐라해야하지...

괴롭힌다 하여야 하나? 예를 들면 쓰레기 통이 지나가는 길에 있지만 저에게 던집니다.

처음에는 그냥 주워서 제가 버리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항상 그러니

제가 한번은 저도 던졌습니다 (당연히 하면 안되는 행동이지만 화가 너무 남)

그런데 바로 버럭 화를 내더군요. 순간 제가 먼저 쓰레기 던지는 나쁜 년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남자. 저희 부서가 남자가 한 60~70%?정도 됩니다

 10명 중 3~4명이 여자죠. 한 부서 안에서 있다보니 당연히 일적인 얘기를 할 수 밖에 없죠.

그러다가 가끔 개인적인 이야기도 물어봅니다.

남자친구와 잘 지내냐, 회사는 계속 다닐거냐, 운동은 하고있냐 등등

물론 다른 여자직원분들도 다들 그렇게 얘기하고 지냅니다.

그런데 제가 남자와 얘기만 하고있다하면 남자꼬시러 회사온 년, 유부남도 꼬시는년, 등등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고 다닙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죠 제가 개인적인 취미로 운동을 합니다.

무슨 운동한다하면 알수도 있으니 무슨 운동인지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대부분 남자입니다.

제가 모임을 3개 하고 있는데 2개는 인원이 엄청 많습니다.

30~40명 정도 되는 대인원이며 1개는 15명 정도? 되는 모임입니다.

저는 모임을 하면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당연히 제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하고 간직하고 싶어서 sns에 올리거나 사진첩에 둡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을때 단체사진을 제외하고 남자와 단둘이 찍은 사진은 없지만 (운동할때는 찍힐수도있음) 15명 중 여자가 4명있습니다.

그런데 모임에 한여자분은 임산부라 한동안 운동을 쉬는중이고

한명은 다리에 뼈가 부러져 운동을 쉽니다.

 여자들 4명중 저 포함 2명만 운동합니다.

그런데 15명도 많은 인원이라하면 많다 할 수 있지만

한달에 한번 모임을 하다보니 많은 인원이 있는 날로 날짜를 정하는데

저는 왠만한 주말에는 다 쉬어서 모임 참석을 다 하지만 언니는 한번씩 출장이 있기 때문에 못오는 날이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저는 여자 혼자죠.

남자친구도 함께 운동을 하다보니 같이 갑니다.

남자친구도 주말은 쉬어서 무조건 같이 가죠.

그러다보니 남자들 대하는 법도 편하고 해서 모임에서는 편하게 지냅니다.

그러다 한번씩 회사에서 전화가 옴니다.

전화 내용은 거의 모임얘기뿐이구요(모임 언제할까 누구 결혼하는데 축의금 할거냐 돌잔치 있다 축의금 할거냐) 사적인 얘기는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만 연락 오는것이 아니라 모임 사람들 전부 다 돌아가며 전화합니다.

 그런데도 남자친구 있는 모임에서도 다른 남자 꼬셔서 오냐고 수근수근...

그냥 무시합니다

대꾸해도 어차피 들어주지도 않을 것이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아무튼 그 선배가 임신을 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네요

그냥 임신했다는 소식을 늦게 들음 관심자체도 없고 물어보지도 않아서 ㅋㅋㅋ

근데 저는 저희 엄마가 늦둥이를 낳았는데

제가 어느정도 크고 난 후 늦둥이를 낳으셔서 제가 엄마 임신할 때를 다 기억합니다.

그래서 임산부에 대한 배려는 제가 무조건 합니다.

그 선배가 싫어도 제가 다 배려했습니다. (보안 관련상 자세한 업무 이야기는 해드릴 수가 없어요)

예를 들면 회사 업무가 10개라면 월~금까지 10개의 업무를 다 처리해야합니다.

그런데 저는 집중을 하면 한번에 집중하여 엄청나게 빨리 합니다.

차라리 빨리 업무 다 처리하고 목~금은 쉬엄쉬엄 하자 싶어서 빨리 일을 끝냅니다.

그런데 다른 여자직원분들은 하루에 2개씩 5일을 합니다.

중간중간 화장실 가야한다 카페가서 커피한잔하고 디저트먹고 밥도 늦게 먹고 그래서 2개씩 일을 하면 퇴근시간이 됨.

저는 업무 빨리 처리하고 목~금 한번씩 할 일이 없을 때 조금씩 다른 직원분들 일을 도와줌.

어차피 할 거 없기때문에 심심하기도 하고ㅋ

그래도 임산부를 더 도와주잔 마음에 일을 하나 둘 씩 도와줌.

고맙단 말도 없음 당연히 나는 할 일도 없고 본인은 임산부니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봄 그래도 임산부니 도와주자 라는 생각으로 도와줌.

한번은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상사에게 전화 후 회사를 안나옴.

내가 다 해줌ㅋ 그담날 왔는데 나는 할 일이 없어서 내가 대신 해주겠다며 쉬라고 했음.

그러다 상사분이 와서 일을 어느정도 했는지 검사하러 오심.

상사 - 왜 니가 그걸 하고있지? ㅇㅇ씨 시켰는데

나 - 임신한 선배님이 어제 몸이 안좋으시다 하셔서 좀 쉬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좀 도와드린 다고 했습니다.

상사 - 그래? 알겠네.

그러더니 상사가 임신한 선배에게 가서 ㅇㅇ씨 참 착하네 라며 얘기를 했나봄.

그러더니 네? 제가 시킨건데요? 지가 하겠다고 했대요? 라고 얘기를 한 것을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님.

당연히 나는 모르는 이야기여서 모르고 지냈다가 얼마 후 알게되었음.

사람들은 이미 착한척 코스프레 임산부 도와주는건

당연한거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다님. 나 신경안썼음.

나에 대해 뭐라하든지 내가 해명하고 다닐 이유도 없음.

그러다가 또 일주일 후 월요일부터 일을 빡시게 함.

이번엔 좀 빨리 끝내서 수요일 부터 할 일이 없었음.

나보고 자기 일을 하라고 시킴. 봤더니 일을 3일동안 2개 해놓음ㅋ

그래놓고 상사랑 사람들에게 가서 "제가 임신해서 A(나)일 시켰어요^^ 쟤 일도 안하고 놀고있길래 나 임신했으니 일 좀 대신 하라고 시켰어요^^"  라며 얘기하고 다님ㅋㅋ

신종 또라이인가 싶었음.

당연히 나는 임산부이기 때문에 도와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내가 일을 빨리 끝내는 것을 알고 그냥 쉬엄쉬엄 일하다가 내가 끝나자마자 와서 자기 일을 넘겨줌ㅋ 황당함 내가 자기 일 대신 해주려고 일을 빨리 끝냈나?

일단 그 주 도 해줌.

그러다가 다른 직원이 자기 일을 좀 도와달라고 함.

내 일을 하면서 다른직원 일을 도와주면서 했음.

그러다가 임신한 선배가 오더니 노냐고 얘기함 뭐지 싶었음ㅋ

내 일을 다 못끝냈는데 다른 분이 일을 도와달라 해서 도와주고 있었다 얘기했더니 자기 눈에는 노는것 처럼 보인다고 함.

할 말이 없어서 그냥 무시했더니 나에게 도와달라 한 직원한테 가서 쟤 논다고 일 안하냐 회사에 놀러 왔냐 욕을 해댐.

다른직원도 그거 듣더니 일 안하냐고 욕함.

?둘이 친해서 걍 같이 욕해주는 구나 싶었음.

그러다가 몇일 전 또 본인의 업무를 넘김.

나 할 일이 있다고 안된다고 함.

갑자기 불같이 화냄ㅋ 들으라고 욕함ㅋ 뭐지 싶었음.

내가 안해준게 죄인가?

자기 일은 자기가 일단 하고 못하겠다 싶으면 도와달라 하고 도와주면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나 일 도와주고 한번도 고맙단 인사조차 못들음.

그래도 나는 엄마 생각에 임산부에게 못되게 못하겠어서 도와줌.

병신이었나봄ㅋ 도와주면 당연히 도와줘야 하고 안해주면 임산부 배려양보 없는년 이라며 욕을 해댐.

사내부부라 남자들 사이에서도 내 욕이 오고 감ㅋㅋㅋ

임산부 일 좀 해주면 안되냐며 일 하다가 한번씩 담배피러 가면서 그 시간에 해주라면서(나 흡연자임) 아니 회사에서 담배 2번핌 그것도 5분 이내로 담배피고 양치나 가글하고나면 10분밖에 안걸림 본인들은 카페가서 커피먹고 디저트먹고 오는데 30분은 잡고 2~3번씩 가면서 놀다가 오느라 일을 많이 못하는거면서 본인들 나쁜 이야기는 쏙 뺌.

하 이제는 임산부 배려 양보 그딴 거 해주면 안될듯ㅋㅋㅋㅋㅋ

본인과 나 둘다 일 똑같이 10인데 나는 빨리해서 빨리 끝내고 본인은 놀다가 못하는거면서 내가 다 해줘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배려와 양보라는 것은 내 이익을 희생하면서 하는 것인데 고맙다는 인사도 없고 당연하다는 듯이 니가 해 라는 얘기도 어이가 없고 ㅋ

진짜 니가 볼줄은 모르겠지만 얘기할게 너 맘충 욕하고 다녔지?

니가 그런 욕 먹고다닐거같애

애기 낳기도 전에 그런식으로 행동하는데

애기 낳고나서는 어떤 행동을 하고 다닐지 모르겟네

니 일은 이제 니가 알아서 해 나는 해줄 마음도 없으니 ㅋ

 

-마무리는 어떡해 해야하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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