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헤어진지 3개월이 조금 넘었다 그치?
일년 되기 며칠 전에 헤어진거 보면 너도 많이 지쳤었나봐
맞아 그럴 만 해 내가 화도 많이 내고 그랬으니까 좀 후회 했었어 그래서 너한테 이주 뒤에 미안하다는 연락 할 겸 다시 잡았는데 넌 내 마음과 다르다라는게 참 말로 표현 못 하겠더라 그 감정..
음.. 나 말야 많이 울었다? 후회도 정말 많이 했어 근데 사귈 때 보단 덜 울었고 그냥.. 뭔가 덤덤하기도 하고
뭐 나도 많이 지치긴 했었나봐 한 번 연락하고 나니까 더 이상은 내가 상처 받기 싫어서 하기 싫어지더라고 ㅋㅋ 나 잘하고 있는거 맞지? 너도 연락 오면 불편할 거 아냐
우리 맨날 보잖아 주말 빼고 널 보면 뭔가 싱숭생숭 한데 예전 만큼 그렇진 않아 나 많이 무뎌졌다 정말.. 이제 널 많이 잊었다는거 확실하게 알 거같아
나한테 많이 사랑줘서 고마웠어. 널 통해서 엄청난 애정도, 배려도 받았어
이젠 너가 좀 솔직하고 이기적인 연애를 했으면 좋겠어 넌 항상 나한테 나 고칠 거 없다고 그래놓고 이렇게 떠났잖아 지친다면서 ㅋㅋ..
그냥 이렇게 쓰다보니 좀 그립네
지금의 너 말고 그때의 우리가 그리워 ㅋㅋ 마냥 좋았으니까
전하고 싶지도 않지만 전하지 못할 혼잣 말 여기에다 털어놔. 이젠 헤다판도 안녕일거야
고마웠고 많이 사랑했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