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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장인장모님을 운전시켜 집보내면 마음이 편한가요?

|2018.09.04 13:13
조회 172,749 |추천 78

5시쯤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저희집 근처에 볼일이 있어 아버지와 함께 올라오셨는데

비가 너무와서 운전하기가 힘드니 하루 자고갈수 있냐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저희집 도착까지 얼마나 걸리시냐 묻고

당연히 그러시라 했어요

이 상황에서 망설이는게 불효자식 아니겠어요?

남편에게도 사정을 말하고 곧 부모님 가실거라고 전화 했더니

당황한 기색이 보이더라고요

네 당황할만 합니다 저 같아도 시부모님께서 갑자기

오신다 하면 당황하겠지요

그러나 제 남편처럼 주무실곳이 우리집 밖에 없는거냐는 말은 내뱉을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전화 할 당시에는 기분나쁜지도 모르고 주무실곳이 우리집 밖에 더 있어?? 말 하니

빗길 운전 못하시겠대??

그럼 어쩔수없네 알겠다 하네요

전화 끊고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우리집이 좁은것도 아니고 아이도 없어 방하나가 남는데 왜 저런말을 했을까 남편에게 참 서운해요

장인장모님의 갑작스러운 방문 남편들이 질색하는 일인건 알겠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장인장모님을 딸집 옆에두고 숙박업소나 다른집에 재워야 속시원하신가요??

아니면 젊은 사람들도 운전하기 힘든 폭우 속에서 2시간 가량 고속도로를 운전하게 해야 합니까??

추천수78
반대수462
베플|2018.09.04 17:01
아까는 남편입장에서 썼더니 이번엔 아내입장에서 써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 할짓 드럽게 없나보네
베플ㅍㅍ|2018.09.05 00:46
시부모는 며느리를 쥐잡듯 하잖아. 장인 장모는 사위 눈치보고, 그러니까 남녀 상황 바꾸는게 의미 없는거야!!!
찬반ㅇㅇ|2018.09.05 08:44 전체보기
여자는 몸과 마음이 다불편하고 남자는 그냥 마음만 살짝 ㅋㅋ 불편한데 왜 항상 동급이라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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