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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모 방문문제

괴로워 |2018.09.07 17:08
조회 2,444 |추천 12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하지 막 2주가 되가는 새댁입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 2주전에 결혼했구요. 임신 17주차 접어듭니다.

 

저희 신랑은 밑으로 남동생 하나있구요 친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시어머니께서는 재혼을 하셨습니다.

 

신랑어릴쩍 친아버지에 주사로 힘드셨던 어머니는 무작정 집을 나가시고 아버지께서는 어머니를 찾다가 6년전쯤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명절이면,  시동생집에서 아버님에 제사를 지냅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니 친가쪽은 거의 연락이 닿는 사람이 없고 친고모님만 한분계시는데

 

명절이면 제사를 지내고 천안에서 파주까지 고모를 찾아뵌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는 재혼을 하셧고 새아버님 식구들이 계셔서 명절에는 가지 않습니다. 또 출근을 하시기도 하구요.)

 

결혼 전 한번 인사를 드리러 간적이있는데 저는 파주가 이렇게 먼 곳인줄 몰랐습니다.

갈때는 시동생 차를 타고 가고 했으나, 오때는 사정이있어 신랑과 저는 대중교통으로 오게 되엇습니다.(약 파주에서 천안까지 2시간 넘게 소요)  그런데 이번명절에도  똑같이 갈것 같은데 임신중이라 좀 힘들기도 하고 돌아오는 추석이 큰아버지 기일1주년이라 제가살고 잇는 신혼집(조상님들 선산이잇음) 친정 식구들이 모두 옵니다.

 

마음 같아서는 친적오빠들이며, 큰어머니 저희 부모님 고모들까지 다 오시는데 국수라도 삶아드리고 (이번에 결혼할때 친정식구들서 꽤많은 축의금을 해주셨습니다.) 싶은 마음인데  신랑은 시고모네에 저를 데리고 가고 싶어합니다.

 

솔직히 처음 인사갔을때 시고모하고 신랑의 친척들하고 별로 친해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는것도 아니고, 다들 서먹서먹...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솔직히  당일날 또 갔다가 내려올생각하니 너무 힘이듭니다.

명절이라 왕복 5시간예상 중...이구요.

 

친정가족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도 크구요.

그런데 또 안가자니 시동생과 신랑이 서운해 하구요. 어떻게 하면 잘 이야기하고 넘어갈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저만 생각하는가요?

 

조언 구합니다. (임신중이니 악플 삼가

추천수12
반대수1
베플ㅇㅇ|2018.09.07 18:04
17주인데...대중교통으로 5시간이면 무리죠. 가서 편하게 누워있는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나와 내 아이는 전혀 배려받지 못하는거 같다고 하세요. 직계가족이면 몰라도 고모네 가는거니 둘이 갔다와라... 아버님 제사 준비도 해야 하고 임산부에게는 무리다. 이러다 우리 아이까지 잃으면 어쩔려고 그러냐...둘이 갔다와라.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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