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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얹혀사는데 어머님이 청약통장 내놓으래요 ㅋㅋ

씨밤 |2018.09.13 20:30
조회 46,797 |추천 3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을수 있고 짧은시간에 쓰려고하니 음슴체로 합니다.

1년전 결혼.
결혼당시 양가 집에서 돈받은거 일절없이 결혼함.
집안해오는 남자가 뭐 좋아서 결혼하냐며 친정에서는 영혼을 팔아서라도 혼수 꽉 채워서 넣어줄테니 집해오라고 했음.
결국 만원짜리 한장 못받음.
친정은 건물 임대료로 노후준비가 됨.
시댁은 어머님이 전세로 사시면서 직장다니심.
딱히 모아둔 돈도 없었지만 친정과 합의하에 2년동안 얹혀살기로 함.
그렇다고 친정에 돈한푼 주는것도 없었음.
사정이 있어 나혼자 외벌이중.
남편은 당분간 수입이 없음.
늦었지만 청약부었던걸 써먹어보려 함.
요즘 신혼부부 희망타운 알아보는중임.
밑도끝도 없이 시어머니가 신랑한테 전화함.
이모님이 다른지역으로 이사가시려고 하시는데 청약통장 빌려달라 함.
나중에 이모님이 당첨되면 피 붙여서 돈으로 주신다고 함.
피붙는대로 다 줄리도 없겠고 당첨되기도 힘들겠지만..


돈모으면서 아둥바둥 살아본다고,
돈없이 시작했고 앞으로 손벌리지 않고..
용돈도 더 넉넉히 드리며 살아보자고 그러는데
건드리지 마셔야하는걸 건드리시는건 아닌지..
어머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참 ㅠㅠ

추천수3
반대수180
베플ㅇㅇ|2018.09.13 21:20
청약통장 남주면 님은 어떻게 집사시게요?? 무조건 안되는거죠~~ 사기꾼들이네 아주
베플아무말|2018.09.13 21:10
나 아는사람 님처럼 빌려줬다가 피 2억 가까이 붙었는데 천받음 현실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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