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이 저랑 6살 차이인데
아무래도 제가 좀 부족한게 많으니 예랑이가 충고를 자주 해주거든요?
결혼준비하는것도 시댁에서 많이 지원해주시고있고 시부모님도 크게 터치 않하시고 성품도 좋으셔요.
문제는 예랑이랑 뭔 진지한 얘기를 할때면 자꾸
"우리 이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어쩌구 저쩌구..부모님 의견 거스르지 않도록 잘 행동하면 된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거든요..여기서 부모님 의견을 따라야 한다는건 시댁+친정 다 포함이에요~
무슨 의미인지 알겠는데 자꾸 시부모님 관련해서 저런 얘기 들을때마다 막상 시댁이 뭘 요구하신것도 아닌데
뭔가 시댁에대한 없던 거부감도 생기려고하고
결혼생활의 주체는 우리 둘인데 자꾸 부모님 얘기 할때마다 부모님한테 종속되는 느낌을 받아요ㅠ
제가 너무 시댁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