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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잘사는거냐??

쓰니 |2018.09.16 11:13
조회 112 |추천 0

지방 살고 아버지는 군인 준위?시고 어머니는 화장품가게 하시는데(참고로 지금은 그만두고 무직이심) 이게 부심부릴정도로 잘사는거임???
내친구얘기고 남의 가정 이런식으로 얘기하긴 싫은데 걔가 먼저 시작해서 이렇게 남김

우리아빤 사업하시고 이번에 제주도까지 뻗어서 돈 꽤나 잘범 어디가서 금수저라곤 절대 못내놓지만 부족함없이 산다고 자부할수 있음
엄마는 미용샵 운영하시는데 여기 사는 여자들 붙잡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아는 샵이라 엄청까진 아니라도 나름 많이 범

내가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내 친구가 나한테 우리집 조카 돌려까면서 지네집 돈많다고 ㅈㄹ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걔랑 나랑 지금 상황이 얼추 비슷하거든 둘 다 자퇴했고 검고준비중에 댄스전공했고 쫌 비슷해
그래서 다른 친구가 우리보고 니네 진짜 비슷하다 라고 했는데
이 부심부리는 친구년이 나보고 '얘는 쫌 하타치는 난가?ㅋㅋ' 이지랄떠는거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뭐가 하타치냐고 물었더니 조카 당당하게 '우리집은 그래도 쫌 잘 살잖아 아빠 군인에 엄마도 화장품가게하시고' 이러는거임
진짜 어떻게 지입에서 저렇게 당당한 말이 나올수가 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가만히있을순 없어서 반박했음
나도 금수저는 아니지만 니한테까지 그런소리 들을정도로 못사는거 아니다, 솔직히 돈으로 따지면 우리집이 너네집한테 밀리진 않는다 라고 말했어
근데 걔가 뭔 돈에 부심같은거 있나봐
막 뭐가 안밀리냐면서 순수 돈으로 따지면 지네집이 훨씬 더 많이 번다는데
진짜 미쳐버릴거 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간 끝이 안날거같아서 알아서 져주고 그래 너네집 돈많다 이러고 끝나긴 했는데
이게 생각할수록 빡돌더라

내가 제목을 좀 자극적이게 써놓긴 했는데
진짜 남의집 까내리면서 지네집 돈많다고 부심부리는데 그것도 몇십억씩 벌면 몰라ㅋㅋㅋㅋㅋㅋㅋ
부심부릴 재력은 절대 아닌거같은데 진짜 짜증나더라
걍 화풀이할겸 쫌 끄적여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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