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좋아 죽겠다는 거 실감해본 적 있냐

ㅇㅇ |2018.09.18 21:13
조회 84,532 |추천 235

그사람 뒷모습만 봐도, 공적인 얘기만 나눠도, 나를 보고 웃어줬을 때,

막 가슴 언저리가 이상하게 두근거리고 설레서,

아니 이때 기분이, 뭔가 좋기만 한 게 아니라 딱 정의할 수 없는 기분이라서

와 그냥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어...

 

자살 충동을 느끼고 그런 게 아니고ㅋㅋㅋ

너무 좋아서 엔돌핀이 도니까 몸에서 나쁜 에너지로 나를 이완시키는 건지는 몰라도

 

진짜 딱 죽어버릴 거 같은 때.

 

 

추천수235
반대수15
베플ㅇㅇ|2018.09.19 02:46
어 근데 너무 내가 지치더라 사랑이 쌍방통행이면 괜찮은데 내 모든 에너지와 힘을 그에게 쏟는만큼 내 속은 더 비고 그 빈 속을 채워줄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점점 힘들어지더라. 그래도 처음엔 그 힘든게 걜 좋아한다는 마음 하나로 다 극복해 나갔는데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진짜 지치더라. 나한테도, 그한테도. 근데 우습게도 아직도 걜 잊지 못하고 있는 내가 참 미우면서도 미워 할수 없더라. 사랑이란게 잘 이용하면 천국에 데려갈텐데 잘못하면 지옥으로 빠지니 그게 참 안타깝고 어렵더라.
베플ㅇㅇ|2018.09.19 01:41
내 눈앞에잇는데 보고싶다는 말이 뭔지알겟더라고 이건 자주못봐서 애틋할때인가ㅋㅋㅋ
베플ㅇㅇ|2018.09.19 16:36
만나기만 해도 영화 주인공 된 것 같음
베플ㅇㅇ|2018.09.19 18:48
이 글이랑 댓글 다 ㅈㄴ설렘
베플ㅇㅇ|2018.09.19 18:33
진짜 멀리서 면봉만하게 보이는데 떨려 죽겠고 어쩌다 말걸어주면 그날은 그거 생각하느라 다 보내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짧은 인사 하나로 하루를 버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