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육퇴후 늦은시간 야식을 즐겨먹는 육아맘이예요~ 주 메뉴는 새벽시간까지 영업하는 콩국,토스트,북성로우동 등친구랑 가끔 힐링을 핑계삼아 밤공기쐬며 간단히 먹으러 다녔어용..
대구북구에 땡*우동****에 새벽1시쯤 우동먹으러 갔다가 봉변당한내용인데 개빡침주의!!
친구랑 둘이서 대표메뉴 우동2개주문.
사장-우동2개는 안판다고함.
그래서 깐풍새우랑 우동1개주문.
사장:술은요?
저흰 야식먹으러 간터라 술은 안먹어요~했더니
사장:술안먹으면 안팔아요. 우동먹고싶으면 분식집가세요.
살짝 당황해서 며칠전에 옆동네 지점에도 우동이랑 떡뽁이만 먹었고 여기도 저번에 왔을땐 술안시켰었다고했더니..
사장:여기 포차거든요.거긴 거기고 나는 첨 보는데 안파니까 다른데가세요.
친구랑 뻥져서 일단 나왔어요.
근데 넘 황당한거예요.. 음식점에서 이유없이 쫒겨나보긴처음이라;;
생각할수록 어의가 없어서 다시가서 물어봤어요.
나:우동집에서 우동시켰는데 술안먹으면 안판다는건 무슨경우예요? 사장님 맞으세요?
사장:포장마차는 술파는데거든요. 나는 술손님아니면 안봐도 되니까 우동먹고싶으면 분식집가라고요.
나:포차가 퇴근길에 출출한 사람들 잠깐들려서 허기달래기도 하는곳아니예요?
사장:나는 그런손님은 안받는다고요.(가라고 손사례침)
이런건 무슨경우인가요??
술먹고가서 진상부릴것같은 손님이었던것도아니고,
둘이가서 말도안되게 음식을 작게 시킨것도 아니고,
손님이 많지도않고 한테이블있었어요..
진심 사장이 왜그렇게 장사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