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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중이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하루 |2018.09.19 16:31
조회 302 |추천 0

이전에 몇번 회사를 옮겼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거의 3년 째 재직중인 28살이에요

요새 퇴사 때문에 너무 고민이 되서 적어봐요

 

퇴사하고 싶은 주 원인제공자는 제 사수인데 처음에 들어올때부터 같은 학교 선배다 어쩌다 이러면서 일알려주는척 자기 일을 저한테 전부 넘기더라고요

업무 부분이 나눠져있는 영역까지 제가 할 수있는 영역이니까 넘기고 제촉하고 저는 제 일 해야한다고 하면 지랄하고

오늘도 저는 제 업무를 해야하는데 자기업무 저한테 미뤄놓고 다른일 하면서 그거 급하니까 빨리 해달라고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제촉하는 바람에 "한번만 얘기하시라고" 빽 질러버렸더니 입다물고 있더라고요

지 일인데 당연하듯이 넘겨놓고 제촉하고 지랄하걸 3년 듣다보니까 저도 질릴데로 질리고

아 ㅅㅂ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좋아도 저 새끼 하나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미쳐버리겠다 이생각이에요

 

솔직히 그 사수 한명 빼면 참 다니기 좋은 회사에요.

그 사수 빼고 나머지분들은 모든 면이 다좋다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분들이에요

정말 어디가서 이런 좋은 상사 만날 수 있을까 하신분도 있고요

부서 특성상 저 빼고 다들 외근나가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사무실에 혼자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적다보니 퇴사 하고 싶게 만든 계기가 또하나 있었는데 이건 옆부서에 새로온 직원 때문이에요

옆부서 막내직원이 새로 들어왔는데 완전 전공자도 아닌데 급하게 사람이 급해서 뽑는다는 이유 하나로 제가 3년동안 오른 월급이랑 비슷한 연봉이 책정되었다는걸 듣게 되었어요

연봉이 엄청 많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다녔는데 그 직원이 저랑 비슷한 연봉을 받게 될 거란 이야기를 듣는데 화가나더라고요..

저는 3년을 그렇게 일해서 이 연봉이 책정되었는데 저 아이는 졸업전에 학교를 통해 들어와서 급하게 사람이 필요해서 뽑는다는 이유로 저랑 비슷한 연봉이 책정되었다는게요....

원래는 저보다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고 채용을 한 거 였는데 회사 계약서 쓰기전에 연봉이 좀 수정되서 지금의 저랑 비슷한 연봉으로 책정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옆부서 그아이는 커피타고 출력하고 거의 사람들 뒤치닥거리가 다예요.. 그래서 전에 있던 아이는 전공자 였는데 전공관련 회사에 들어와서 사람들 허드렛일만 하고있는게 싫어서 나가더라구요.

 

글이 좀 두서가 없긴한데..

정말 고민이되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이 회사 퇴사를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하고있는 이 전공분야에 질린것도 있구요..

어딜가나 힘들고 사람이 피곤하겠지만.. 일도 지겹도 그 사수 한명이 같이 사무실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이런 상태인데도 퇴사를 망설이는 이유는 경제적인이유가 첫번째이고

재취업을 하려고 할때 지금 전공으로 일하고 있는 이 직업을 다시 제 손으로 이력서 넣고 다니고 할 수 있을까 이 마음 때문이에요.. 좀 질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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