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0을 넘긴 연애초반 남자사람 이에요
20대 후반인 저와 중반인 여자친구가 있어요
평일에는 여자친구가 바빠서 데이트를 전혀 못 하니 주말에만 보는데요
주말만 되면 솔직히..... 연애 초반인데 시간내서 틈틈히 보고 싶잖아요 ?
그런데 저는 주말되면 여자친구와 어디가서 뭘 하고 예쁜거 보고 맛난거 먹고 할려는 계획을 짜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물어보지 않는 한 어디 가자 저기 가자 한 적이 전혀 없고,
이번 주말에 여기 가자 말을 하면 주말에 '친구랑 약속있다' 또는 '어디에 가야한다' 라는 말을 꺼냅니다.....
3~4번 그렇게 말을 듣고나서 말을 꺼내야 겠다 싶어서
'나는 주말만되면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주말에는 나좀 봐주면 안되겠냐'는 말을 꺼내고 난 후 조금은 고쳐지는가 싶었는데
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제가 1순위 인걸 아닌건 알지만 계속 만나야 되나 싶기도 하고 연애하는게 너무 외로워요
요즘은 사소한걸로 계속 틀어지는데..
표현도 없고 일이 바쁜탓에 주말에도 찌들려있는걸 보면 안쓰럽고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제 생각을 안 하는거 같아 너무 힘듭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랬지만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