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5살 대학교 2학년인 학생이에요..
제목대로 요즘 숨막히게 외로워요..
제 주변에 사람들이 없는 기분..
저보다 4살이나 어린 애들이랑 수업들으니
당연히 여자인 동기보다는
복학한 남자애들이랑 그나마 인사하고 지내요.
그런데 여자인 친구들이 너무 그럽고 외로워요..
노력도 다 해봤어요.대외활동, 동아리 다 그 때 뿐이더군요.
술 못먹지만 왁자지끌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동아리 사람들 모아서 자주 먹었지만단
둘이 만나는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성격은 활발해서 금방 친해지는데,
단둘이있으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학들어오고 성격이 너무 술자리에 최적화한 느낌...?
제나이또래를 대학에서 너무 찾기 힘든 것도 있구요(여자)
다른 친구들은 아무때나 야 카페갈래? 하고서 잘만 지내는데, 왜 저만 없을까요?
방금도 사뭇 너무 외로워서
전화번호부 뒤지다가 그나마 친하다 생각한 6명에게 전화했더니
다 술먹고 있거나, 밥먹고 공부하러 가야한다네요...
남자친구도 있지만 그 사람도 이제 저랑 있으면 심심해 하는 것 같아요ㅠㅠ
다른 학교라 더이상 만나서 할 말도 없어요,
주제가 고갈되는 느낌?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진짜 자존감 바닥치고, 외로움에 잠식될 것 같고,이렇게 어떻게 하루하루를 더 살아가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디가서 사람 만나야하죠...????
동아리는 이제 18학번들 들어와서 5,6살 차이나서 못가겠고...
그렇다고 복학한 남자인 애들이랑은 남자친구 있어서 깊게 못친해지겠고...
진짜 어디든 가서 사람들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