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갑자기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서
책가방 학교에 자리에 걸어두고
아침에 담임쌤한테 출석도장 찍고 고대로 나가서 조조영화 보고 점심시간 맞춰서
친구들꺼 햄버거 사서 빈교실에서 다같이 햄버거 파티한 거
이 날이 2학기 총 업무?아무튼 뭐를 마감하는 날이었음
그래서 쌤들 거의 다 생기부 마감하시거나 업무중이셔서 수업 안들어오셔서 안걸림
본진 전시회 다 보고 집 가는데 버스를 이상한 걸 타서 ㅈㄴ 무슨 시골 같은데서 내린거임 내렸는데 앞에 바로 도로고 논 있고 이랬음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걍 무작정 걸었는데 시골이라 그런지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그래서 길 잃었는데 조카 걍 모르겠다 하고 구경하다가 8시쯤 되니까 슬슬 걱정이 되는거임 집은 당장 갈 수가 없어서 주변에 되게 작은 할머님이 운영하시는 구멍가게 같은게 있었는데 길 잃었다고 하니까 자고가래서 자고 감 ㅋㅋ 그 가게 좀 안에 방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자고 감 아침엔 할머님 아들분이 트럭으로 좀 시골 벗어나고 앵간한 시내까지 데려다주셔서 거기서 집 감 나 개웃기지 감동실화임 ㄹㅇ
베플ㅇㅇ|2018.09.23 19:15
내 알람소리가 happy 이거였음 이유가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자는 의미로 해논거였음 그리고 아침에 알람때문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개빡치는거야 ㅅㅂ 고등학교가서 제대로 잔 적도 없고 맨날 공부에 치이고 이래서 안 행복하다고!!!!이러면서 폰 집어던지고 엄청 울면서 학교감
베플ㅇㅇ|2018.09.24 03:29
나 고 1 때 내신 올 1등급이었는데 점수만 거의 소수점 단위로 전교 1등이랑 차이나는거 엄마가 조카 뭐라했단말야 언제 쯤 2등에서 벗어나냐고 그날도 아침에 엄마한테 조카 깨진담에 학교와서 창문밖에 보는데 지금도 이러는데 고 3 때는 어쩌냐 하는 생각들고 죽고싶은거야 아직도 뭔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걍 수학시간에 교실창문에서 뛰어내림 2층이라 별로 안다치긴했는데 입원은 했지 병원에서 엄마가 뭔생각으로 그랬냐고 혼내는데 조카 정색하고 엄마한테 나 전교 2-3등 한걸로 한번씩 더 혼낼때마다 뛰어내릴거라고 소리지름 지금은 2층인지 몰라도 다음은 3층이라고.. 그랬더니 이제 엄마가 간섭 안한다 어휴 거지같은 세상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베플ㅇㅇ|2018.09.23 21:17
내친구 부모님 농사지으시는데, 리틀포레스트 보고 뽕찼다고 부모님이랑 농사 짓겠다고 자퇴신청함;; 영화과였고 재능있어서 공모전 입상도 좀 했는디 선생님들 다 놀라심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 지금 숙려기간인데 농사 재밌대
나 중 1 때 우리반 남자애 중에 질 안좋은 양아치 한명 있었는데 맨날 나 건들었단 말야 내가 자랑하는건 아닌데 예쁘장하게 생기고 공부도 앵간치해서 반에서 인싸였음 ㅇㄴ 솔직히 이해 안가잖아 내가 뭐 문제있는것도 아닌데 맨날 건드는거 근데 ㅅㅂ넘이 그날 여름이었는데 생리통이랑 장마까지 겹쳐서 개빡쳤었거든? 주번이라 대__로 뒤에 닦고 있는데 이 ㅅㄲ가 또 머리 툭툭치면서 건드는데 ㅅㅂ 그날따라 개빡쳐서 그 ㅅㄲ 폰 뺏어서 창문밖으로 던져버림 애들 다 벙쪄서 ㄹㅇ 거의 1분간 정적상태였는데 걔가 나 허리만 창틀에 걸친채로 밀어버린다 ㅅㅂ년아 어쩌구저쩌구 하는거임 애들다 걔 말리는데 나 유도만 7년했거든 아빠가 유도 사범이라 중1때 7년이니까 지금은 11년 했구나 하여튼 걍 한숨 쉬고 업어치기한담에 개빡쳐서 의자로 걔 ㅈㄴ 팸 걔 갈비뼈 2개 부러지고 늑골 나가고 팔목 부러지고 발목 골절에 어금니 2개 나감 왜냐면 의자 모서리로 ㅈㄴ 팼으니까.. 학폭위 열렸는데 1년 내내 그 ㅅㄲ가 나 건드는거 애들이 다 증인하고 그날도 먼저 건드는거 애들이 봐서 걍 사회봉사하고 끝났는데 걘 쪽팔렸는지 전학감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남자애들이 나 놀릴 때 의자만 들어도 다 미안하다고 굽신댄다 ㅋㅋㅋ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