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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락하면 쓰레기겠지..?

ㅇㅇ |2018.09.26 10:56
조회 12,183 |추천 0

2년 사귄 남친 있는 상황에서 알바하다가 진짜 괜찮은 사람 알게됐음..

 

담배 안하고 주량도 센편인데 술도 잘 안함 얼굴도 잘생겼고 성격도 배려심 많고 너무 착했음

 

심지어 집도 3분거리

 

그래서 가끔 회식하고 들어가면 둘이 집에 같이 갔고

 

출근도 가끔 같이 했음 근데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사람이 괜찮은거.

 

물론 그땐 난 남친이 있어서 (아 이 사람 여자친구되는 사람은 진짜 좋겠다!) 생각했었음

 

그러다가 남친이랑 계속 싸우고 감정이 상하게되면서 이 사람한테 마음이 가는거임..

 

결국 남친이랑 헤어지고 이 사람한테 적극 구애함.

 

그렇게 친해지다가 사귀게 되었고

 

진짜 하루하루 너무 행복했음 사랑 받는게 이런거구나 느끼게 해줬고..

 

근데 내가 ㅄ같은게 너무 잘해주니까 (호의를 당연하게 받아들임ㅠㅠ) 점차 질린다고 해야되나..

 

지겹다(?)라는 느낌 받으면서 솔직히 좀 시들해진게 사실임..

 

그렇게 2달 넘게 사귀던중 전남친한테 연락옴

 

거기서 흔들린 내가 바보 같지만 그 이후 전남친한테 마음이 기울게됨..

 

전남친은 싹싹빌고 정말 잘해주겠다고 애걸복걸하길래 흔들림..

 

근데 사귀던 사람이 너무 좋은 사람이고 다시는 이런 사람 못만날거 같음

그래서 너무 고민됐지만

이미 마음은 전남친에게 기운 상태라 현남친에게 연락 빈도가 자연스레 줄어들고

 

현남친은 눈치 챘는지 얘기 좀 하자고함..

결국 거기서 의견차이로 헤어졌고

 

난 다시 전남친을 만남

현남친은 워낙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지 나랑 헤어지니까

여자들이 인스타로 물고기 꼬이듯이 꼬이더라고.. 그거보고 잘 헤어졌다고 자기 위안을 가짐(물론 나랑 사귈땐 다른 여자랑 절대 연락 안했고 여자문제 1도 없었음)

 

전남친을 다시 만나고 나서 다시 처음 사겼을때로 간거 같아 한 두달은 행복했음.

 

그러다가 3개월 넘어서부터 다시 헤어지던 시기로 돌아가더라고...

 

재회는 이별의 연장선이랬었나.. 이번에 헤어지면 3번째 헤어지는건데

 

결국 헤어짐

 

그러다가 그 좋았던 사람이 문득 생각나더라고...

 

나한테 정말 잘해줬던 사람이였는데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해서

 

카톡 친추했더니 그새 여자친구 생겼더라.

 

아마 인스타에서 들이댔던 사람들 중 한명인듯..

 

물론 성격도 너무 좋고 비쥬얼도 되고 하니 여자들이 가만 안뒀겠지

 

근데 안부라도 묻는 식으로 연락하고 싶은데

 

연락하면 쓰레기인가..?

 

 

 

추천수0
반대수47
베플ㅇㅇㄴ|2018.09.26 14:48
내 전여친 같아서 기분좋다. 걔가 쓰레긴데 난 나를 탓하고 자책했거든. 근데 똥차가니까 벤츠들이 주변에 나한테 대시 많이 해주더라 그러다 전여친 연락왔었는데 정떨어지더라 어후 얼마나 남자없으면 ╋ 얘는 진짜 쪽팔리지도 않나? 이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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