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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식탐 아닌가요???

ㅡㅡ |2018.09.27 10:55
조회 104,418 |추천 439
아니 남자친구랑 뭘먹잖아요?
그럼 꼭 내 쪽 음식을 먹어요
무슨말이냐면
감자튀김을 먹으면 지 앞에있는거 안먹고
내 앞에있는걸 집어먹고
계란찜 같은것도 꼭 내 앞쪽부터 퍼먹고
과자를 같이먹어도
치킨을 먹어도
꼬~~~~옥 내 앞에 있는거부터 들어요ㅋㅋㅋㅋㅋ
보통 뭘같이먹으면 암묵적으로 자기앞부분이 자기몫 아닌가요?
거슬리는데 지적하면 쪼잔한사람되는거 같고
근데 막 급하게먹고 미어져라 입안에 쳐넣는것도 아니라서
엄청 애매했는데
언제한번은 저도 지 앞에있는거부터 집어먹어봤거든요
기분 나빠하지는 않는데 자꾸 시선이 내손을 따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샛키 뭔가 계획된 집어먹음이구나.. 이때 느꼈음
암튼 그래서 어제도 같이 치킨집가서 또 먹는데
(구운순살이라 집어먹는게 딱 티가남ㅋㅋ)
그지랄병하길래 딱 젓가락 내려놓구서는
진짜 궁금한데 왜 가까운 니쪽 냅두고 내쪽부터 손대는거냐
습관인거면 고쳤음한다 나야그렇다쳐도 남들앞에서까지
매번 이런식인건 아니겠지??
식탐으로 보이기 충분한 짓거리이니 수고스럽게 배불리지말자고
얘기했더니
아.. 자기가 그랬었냐며 모르쇠 시전하던데
그때 그 내손을 따라오던 시선을 잊을수가없어서ㅋㅋㅋ
습관이라 몰랐던거기보단 걍 모른척하는거같음
암튼
그러려니 넘어가긴그렇고 더 지켜보다가 차도가없으면 스트레스안받고 헤어질랍니다 휴

추천수439
반대수16
베플ㅇㅇ|2018.09.28 08:46
그때마다 그릇을 돌려놔요. 먹던쪽이 남친 앞으로 가게.
베플ㅇㅇ|2018.09.28 09:36
이미 쓰니가 느꼈고 쓰니까지 식탐부리게 만드는 사람은 가망이 없어요. 고쳐진다한들 아주 잠시동안일거고 아마 또 편해지면 다시 나타날거예요. 쓰니한테 닭다리, 맛있는 부분 먼저 먹어보라고 퍼주는 남자 만나심이 더 빠를겁니다.
베플|2018.09.28 09:50
식탐 맞는 듯요. 자기쪽 음식은 덜 줄어들어 보이게 하면서 지 배는 채우고. 우리 사촌오빠놈 생각나네요. 생선 발라먹은 가시는 지 앞에 안두고 같이 밥 먹고 있는 지 여동생 앞에다 쌓아두는 놈. 지는 마치 거의 안 먹은척.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상한 포인트에서 잔머리 굴리고 사악하게 구는게 음식앞에서만은 아니더라구요.. 그냥 헤어지세요..같이 격 떨어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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