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오늘의 판이 되다니.. 뭔가 부끄럽고 놀랍고 그렇네요..^^;;
답변 달아주신 분들 하나 하나 읽어 보았습니다.
베댓에 있는 글처럼
역시 버스 회사에서 손을 놓고 있으니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거군요.
중간입장이 되는 기사님들만 속 터지는 부분이겠죠.
기사님들의 업무는
적정 요금을 받고. 시민을 안전하고. 빠르고. 편하게.
목적지까지 이동 할 수 있게 해주는것인데,
애초에 요금부분에서 부터 성립이 안되니
하루에도 몇 번이나 억지로 공짜로 태울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기사님들은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습니까.
"그깟 돈 얼마나되는데?, 노인한테 박하다, 신고까지 해야하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게 본인의 직업이고 직장이라고 생각 해보세요.
무전취식을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을
매번 이해 하실 수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에게 판매하는 물건 원하면 공짜로 드리나요?
전 요금 안내는게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어찌되었든 앞으로 대중교통 요금은 더 올라갈거고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항의하고 욕하겠죠.
그 요금 안에는
무임승차& 65세 대중교통 무료이용에서 발생되는
손해액이 있을거구요.
...
좀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이 길어졌네요..
글 읽어주시고 답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답변주신대로 민원 넣을 거예요.
참고로 제가 본 곳은 경동시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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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대중교통 잘 이용하는 보통 사람인데,
내가 심보가 고약한건지
할머니 할아버지들 진짜 아니꼬울때가 너무 많아서 물어보려고 글써요.
노인들 대중교통 이용권 있지않나요??
왜 가짜돈 만들어서 버스타나요?
요즘에 버스타면 돈 내야하는거 모르는 사람이있는지..
그런분들이 꼬박꼬박 시장입구에 내리는건
뭘 사거나, 팔거나 해서 돈이 어쨌든 있다는거 잖아요
전에도 여러번 무임승차봤는데,
대부분 버스 기사님들은 얘기 몇마디하고 넘어가시더라구요.
그리고 딱 한분? 할머니 자주 이런다고
바로 내리라고 하신 분도있었구요.
결국 버티고 모르쇠하는 할머니 대신에
버스에타고 계셨던 다른 아주머니가 내주셨어요.
내가 내는 이용료가 기사님들의 월급으로 직결되는걸테고
그 한 건 한 건의 손해액이
결국 젊은 사람들 세금 증가로 떠넘겨진다고 생각 되거든요?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나로써도
무임승차하고 뻔뻔하게 자리비키라는 노인들
정말 싫구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대중교통 무료이용이 있는데도
버스무임승차. 가짜돈. 모르쇠 반복되는게 너무보기 싫어요.
이런거 어디다가 건의하면되나요?
요새 버스에 테이크아웃 커피들고 못타게 단속하는 것처럼
무임승차도 단속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