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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나같은인간 |2018.10.01 20:10
조회 493 |추천 0
가족 5명.

엄마는 심각한 정신병이 있어요.

정신지체 이런게아니라. 정신이 일반 사람 같지 않아요 화가나면.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화나면 뺨은 기본을 맞았죠.

항상. 화나면 난 오늘도 맞는구나.

맞기만하면 괜찮아요.

별 년년 소리 다들었어요.

그럼 어린 나이에

아 나는 정말 쓰레기년. 미친년.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년. 죽일 년. 병.신같은년.

그냥 웬만한 세상의 모든 욕들이요.

그리고 거기서 다가 아니에요.

너같은 년 때문에 내가 이런 그지같이 쓰레기삶을 살고있다.내가 자살해서 죽어야 넌 좋겟네. 너 때문에 난 삶이 우울하고 죽고싶어 하루에도 수십번도 죽는 생각한다.
너가 그렇게 만들어줘서.

그래도 엄마가 화만 안나면 정말 좋은 엄마에요.
사랑도 많이 해주고.

그래서 한번은 왕따당했던 경험, 친구를 만들기 힘들다라는 제 사춘기 때 고민을 말했어요 울면서.
엄마니가 위로해주고 안아주고 해줬어요 엄마가.

근데 화가 나면,
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거야.
너같은 병.신같은 년으 누가 좋아하겟니.
니가 그런 병.신이라 왕따를 당하는거지.

그 이후로 제 고민은 최대한 말 안했어요.

저희 엄마는 이렇게 지금도 앞으로도 그런 사람일거에요.


전 언니도 있는데,
언니는 엄마가 그렇게 행동하면 대들지 않더라구요.
그냥 가만히 있어요. 얻어 터지고 피가 나고 멍이들고 엄마한테 별 개.쌍.욕을 다 들어도요.

전 성인이 되고 엄마가 그런식으로 말을 할 대 마다.
대들어요. 응 맞아 나 그딴 년이라 엄마말대로 쓰레기같은 집안에서 죽ㅈ못해 사는거지. 라고요.

그럼 엄마는 그지같은년 죽어버려라라고 더 난리치세요.

난 여태 그 딴소리듣고 자라왓고 돈도 없어서 갈 곳도 없어서 이러고 살지만.
더 이상 내 자존감을 더 낮추고싶지않아요.

내가 그냥 집을 나가서 사는거 말고는 길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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