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때 수련회갔는데 원래 컨테이너박스같은곳에서 자기로 계획되어있었는데 수도 공급이 잘 안돼서 거기서 못자게 된거야
그래서 근처 영어마을에서 자게됐음.
(흠 근데 내생각엔 그렇게 많은 인원이 들어가려면....일부러 열악한 환경에서 지낸다고 겁준다음에 잠자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려고 그런것같음..ㅎ)
아무튼 그때 무슨깡이었는지 폰 숨겨서 자정 넘어서 반 애들이랑 치킨시키고 몰래 받으러 영어마을 후문쪽으로 나가서 치킨파티함
고등학생되고는 천문캠프 두 번 가봤는데
밤샘관측하는거 진짜 재밌더라
늦여름이었는데 높은 산속이라 추워서 패딩입고ㅋㅋㅋㅋㅋㅋ
막 이불도 바리바리 싸들고 옥상와서 카메라 설치해놓고
남자, 여자, 선생님 할거없이 다같이 돗자리깔고 누워있었음
그렇게 별보면서 손잡고 누워있다가 다같이 잠든거임ㅋㅋㅋㅋㅋ
그러다 아침시간돼서 아침밥먹고 집에 갔는데 이건 어른돼서도 생각날거같음
혹시 천문캠프 갈 기회 있으면 꼭 다녀와보는거 추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