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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와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 (종교) (십일조)

도리도리 |2018.10.11 00:40
조회 81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남자입니다.
저는 5년동안 연애를 이어온 동갑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둘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고 cc로 만나서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의 집안은 무교이며, 2남 1녀중 차남이고, 저는 금융권에서 일한지 약 4년되었고 여태까지 모
은돈 + 아버지에게 도움받은 것까지 합하면 약 5억원정도 모았습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아버지는 퇴역 군인이시고, 어머니는 자영업을 하십니다.
서울에 아파트를 약 3채정도 보유중입니다.


저의 여자친구는 독실한 기독교집안이며 외동딸입니다, 지금은 구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약 15년전에 이혼을 하셨고 어머니와 같이 살았으며, 이혼 할 무렵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사기를 당하셔서 아직까지 채무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여자친구의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모님의 이혼사실같은 것은 전혀 단점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항상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식식하며 당당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몇년간 지켜 보았기에
이 여자와 함께면 어떠한 고난이 찾아와도 이겨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재무 현황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집안에 빛이있는것도 알 고 있었고, 집안 사정도 잘 알 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여태까지 항상 십일조를 내고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아직 집안에 빛이 억대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채무를 하루 빨리 상환할 생각 보다는 십일조를 먼저 낸후 한달에 70~80 만원씩 빛을
갚고 있는것을 보고 저는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당연히 진지하게 이야기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의 뜻은 완강합니다.
여태까지 연애하면서 단 한번도 종교의 문제로 싸워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에서 재정적인 문제로 이야기를 해보니 
마치 벽에다 대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생 십일조를 내는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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