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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그렇게 잘 못한건가요??

너무 답답하고 궁금해서 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이제 곧 결혼을 앞둔 30대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와 매번 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제가 정말 잘못한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여자친구과 만나기 전부터 가진 모임이 있습니다.

여자 둘(한명은 애기 엄마), 남자 하나. 종교단체 안에서 만나게 되었고, 서로 잘맞아 4년정도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아니고  이 모임은 각자의 생일때 모여 같이 식사하고 선물을 주는 정도입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이사람들을 다 압니다. 심지어 한명은 같은 단체에서 함께 활동을 하고 있구요.

그런데 꼭 제가 이사람들과 만난 다고 하면 기분나쁘다고 화를냅니다.

그 모임이 싫다고 합니다. 저는 "난 좀 이해가 안된다. 내 인간관계이고, 다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너도 다 누구인지 알지 않느냐? 근데 왜 싫다고 하느냐?"라고 하면 그냥 싫답니다. 여자둘에 남자 하나 모임이 싫답니다. 일반적으로 여자친구 입장에서 자기 남자친구가 다른 이성과 모임을 가지는게 싫을 수 있지만, 같이 단체에서 활동하고(심지어 여자친구와 모임 한명은 서로 친합니다.) 다른 한명도 친하지는 않지만 모르는 사이도 아닙니다.

꼭 이 모임이야기만 나오면 민감하게 굽니다.

여자 친구는 이 모임을 그만 하라는데... 정기적인 만남을 끊어야 할까요?? 저는 이 두사람이 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있는데... 만남을 끊어야 할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있습니다.

전국 각지로 흩어져 지내는 대학친구가 오랜만에 제가 결혼한다고 다 모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에서 이러이러해서, 친구들이 모여서 금,토 친구들과 보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니 그냥 한마디로 친구들과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자세하게 설명 안했다고... 화를 내는데..

전 분명히 2일간 보낸다고 했으며, 그래서 자기랑 시간을 못보낼것 같다라고 양해도 구했구요.

또한 다른 지역에 사는 한 친구가 이사를해서 그 친구집에서 집들이겸 계모임을 하기로 했다라고 하면 1박2일 갔다오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근데 1박2일인줄 몰랐다고 합니다.

 

 

 

다른 걸 떠나서 제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는 여자친구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여자친구 말대로 다 따라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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