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가지말아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랑 동거를 했습니다
연애는 5년차 였구요..
정말 저는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근데 갑자기 정말 갑자기 몇주전까지만 해도 아침에 출근할때 뽀뽀해주고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오고 했습니다..
근데 한 3주 전에 남자친구가 본가에 갔다가 연락이 너무 안되고 하다가 제가 좀 화를 냈습니다
어쩜 이렇게 심하게 이틀내내 연락이 안되냐고..
저도 무작정 화를 낸거 잘못한거 아는데 저도 모르게.. 그냥 이유도 설명안해주고 .. 순간 저도 좀 안좋은일있어서 너무 속상한데 저는 남자친구가 보고싶고 같이있고 싶고 그런데 연락조자 안되서 괜히 화를 냈습니다 이건 진짜 제가 잘못한일입니다..
근데 그 연락이 안하는동안 그아이는 혼자 마음을 정리를 하고 있었던거같습니다
보자마자 딱 느꼈습니다
먼가 이상하다 지금 먼가 붙잡아야겠다 하는..
근데 대화를 아예 잘 하지도 않고 제가 어르고 달래고 해서 그냥 하는말이 가치관이 다른거같다..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저만 애가 타는거 같았습니다..
뭐 힘든거 있어? 나한테 말해봐 너가 저 가치관이 다르다는 말 한마디 하는것도 너한테는 너무 힘들고 고민하고 지금 나한테 말하는거 알지만 우리 풀었으면해 우리 서로 대화가 너무 없었던거같아
지금 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우리서로 많이 알아가는 좋은기회라고 생각을 한다
라고 말을 해도 그 느낌 눈빛 표현 말은 하지않아도 다 느꼈어요 지금은 내가 이러면이럴수록 안될거같다는 그러는 중 이친구가 자기가 집을 나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작은 원룸도 구했다고..
너무 진짜 순간적으로 마음이 무너져내리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다시 마음잡고 그러냐고 너가 방구하러 다니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 너가 그렇게 할만큼 나랑 있던게 힘들었을거 생각하니깐 더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나랑은 대화를 하면서 풀수도 있지않았을까? 뭔지는 자세히 몰라도
혼자서 생각하는거 보다는 나랑 대화를 하면서 풀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근데 지금은 좀 늦은거같아..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는 너가 싫어진게아니야 너가 잘못한것도 없고 그냥 내가 이상한거야
라고 또 말을 하구요..
그리고 헤어지자는 딱 결론을 내린게아니라 그냥 저렇게 흐지부지 대화가 끊기고 각자 할일을 했습니다 집에서..
그리고 나서 2주가 지났습니다..근데 아직 여기 같이사는 곳에 와서 옷을 가지고 갈때도있고..
그리고 제가 잘때 혼자 자면 무서워해서 일수도 있지만 저옆에 있어줄때도 있고.. 대신 밤늦게 들어와서 정말 옆에서 몇시간 자고 아침일찍 나갑니다..
지금 이 관계가 이상한걸 알고 먼가 대화를 하고싶지만 완전히 헤어질까바 완전히 끝날까바 제가 말을 못하고 그냥 서로 이러고 있네요..
참고로 바람 그런건 절대 아닌거 확실합니다.. 진짜로 그럴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돌아올수도 있나요..? 예전처럼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갈수있을까요...
너무 무섭습니다 끝일까바..
차라리 이관계로라도 나중에 돌아갈수있다면 이대로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싶습니다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가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