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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사회생활을 못하는 나

1234 |2018.10.15 10:44
조회 22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신혼 1년차 프리랜서를 하고 있는 27살 입니다.

남편은 회사생활을 하고 있구요

저도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남편과 생활비는 집에 똑같이 350씩

가져다 주고 있고 경제권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남편이 다 관리해요

거기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고민이 되는건 .. 저는 사회생활을 못합니다.

아니 사람을 무서워 합니다.

고등학교떄 왕따를 당했었고, 항상은 아니지만 정말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 몇빼고, 대부분  뒷통수를 치더군요

저딴에는 힘들다 할때 술도 사주고, 같이 울어주고 했던 동생들도

뒤에서는 저에게 저언니는 난하다, 내가 놀아주는거다,라며 말하고 다녔던걸

알게되었었고, 저의 생각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사생활이 난하지 않았습니다

술먹는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고, 나이트나 클럽을 좋아하긴 했지만 (2~3달에한번)

가서 남자와 논다거나 합석을 한다거나 한적도 없었고

남자친구와 만날때 정말 올인하는 스타일입니다.

놀아준다는 부분도 이해가 되지 않는건, 매일 만나자 하는건 상대측이였고

만나면 제가 술도 사주고 힘든 이야기 듣는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는

나가는걸 즐겨하지 않는 편이 였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본론은.. 저는 남편과의 삶이 너무 힘듭니다.

네 제가 사람들 앞에서 서글서글하게 웃지 못하고 먼저 웃으면서 말걸지

못하긴 합니다. 그래도 남편이 그래서는 안된다 잘못된거다 라고 하여

억지로 웃으려고 하고 이야기도 하려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틱장애가 생겼습니다.아직까지도 있구요

사람을 만나는게 더힘들어지더군요

긴장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자꾸 틱이 나와서

겨울에도 온 옷이 다 젖을 정도로 힘들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듯 하였습니다

뭔가를 또 제가 잘못하고 표정이 잘못되어 있었고 말을 잘못하고

탓하기 바빴습니다.

네..제가 많이 모자란건 맞지만 저는 도대체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나는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틱때문에도 힘들고

그래도 많이 웃고 이야기 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며 제 인생사를 이야기하며 조금만

이해해주고 노력하는걸 알아달라 해도

저는 남탓만 하는 사람이라고 하거나,왕따를 당했었던거에도 다 이유가 있는거다

당하는 사람이 바보인거다 하거나 , 자기의 세상에 들어왔으면 자기처럼 살아라

넌 잘못된거다 라고 합니다.

남편따라 고향을 떠나 올라온지 1년..

자꾸 친구를 사귀라 하거나.동호회에 들어 사람들을 만나라 하거나

근데 저는 집에서 혼자 있는게 좋습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지도 않아요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친구들이 있기때문에 제인생에는 그친구들이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남편은 이런제가 한심한가봐요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점점 미쳐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남편이 제가 노력하고 있다는걸 알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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