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조언 구하고 싶어서 여기에 글 남겨요ㅠ
모바일 작성이라서 두서없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36개월 미만인 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워킹맘 이다 보니 하원후 딸 아이가 친구가 없어서요.
친구들은 결혼, 직장 으로 인해 타지역으로 이사간 친구들도 많고 저 또한 기존에 있던 곳에서 이사를 오게 되어서 아는 사람이 없어요.
지금 운전 실력이 집 근처만 (동네) ,일터 운전 하는정도 입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을때는 키카, 집앞 놀이터 이지만 어린이집 엄마들이 인사만 하고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뭐 심지어 인사도 안 받아주고, 이미 엄마들끼리 친해져서 없는 사람 취급도 하시더라구요;
아이들도 엄마중심 으로 이미 친해진 애들도 있고요.
근데 애들은 또 스스럼없이 “어! 친구다! 동생이다!” 하며 저희 아이와 노는데 엄마들이 경계한다는 느낌도 들어요.
인사를 몇번 해도 안받아주는데 굳이 저도 오버 하면서 다가가고 싶지도 않고요.
아직 36개월 미만이라서 학원은 안보내고 일찍 일이 끝나면 집에서 제가 홈스쿨링, 웅진 호기심깨치기 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일터에 있다가 같이 집에 귀가 하는 일과 입니다.
그런데 점점 걱정이 되요. 시간이지나 친구가 없어서 혹여 따돌림을 당하는건 아닌지...
저희 아이성격은 밝고 애교도 많아서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들이 별명도 지어주셨거든요. 집 에서나 일터 직원분들한테도 밝고 조부모님도 자주뵈어서 낯을 가리거나 소심한 성격은 아닌데 또래친구가 없는게 계속 걸리네요.
지역 카페에도 가입은 되어 있지만 가입만 되어있지 딱히 활동은 안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고 있어서 만날 시간도 없구요. 만나면 늦은시간인데 가정이 있고 각자 생활들이 있으니...
운전실력을 늘려서 또래친구가 있는 지인집에 가야하는건지ㅠ
지인분이 유치원에서 아이들끼리 친해서 엄마들이 친해져도 둘이 싸우면 어른들의 친분이 끝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초등학교 다니면 또 친한 엄마들이 달라진다고 하던데 정말 그러는지ㅠ (그렇게 얕은 친분을 아이를 위해서 눈감고 계속 유지해야된다면 그것 또한 마음 아프네요.)
참 어렵네요. 아이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