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남친이 생겼습니다. 첨엔 사랑이란 감정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른 여자랑 술먹구 그래두 별루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러다 과거 여자들 얘기두 듣게되고.. 동거했던 여자.. 등등.. 하지만 과거라 신경 안썼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점심 먹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예전여자 만나서 술먹을거라고.. 그의 과거가 현실이 되는 순간입니다.. ![]()
저 너무 괴로워서.. 친구랑 술먹다가 술김에 헤어지자구 말해버렸어요. 그리구는 담달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었죠.. 잘못했다고.. 애걸복걸.. 그렇게 해서 겨우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
근데.. 그 여자 계속 전화합니다.. 핸펀밖으로 새나오는 소리로.. 이런말두 들었습니다.
"머해?" "응.. 여자친구랑 밥먹어.." "어:? 다시 사귀는거야? 헤어졌다매?" "어.. 글케대써.."
밥먹다 체하는줄 알았습니다.. 그후로도 계속 연락합니다. 제발 연락 안했음 좋겠는데.. 자존심 구기구 안만나면 안되냔말 해봤지만.. 씨두 안먹힙니다.![]()
신정날 남친 만나기루 했습니다. 근데 아침에 문자 띡 옵니다. 형이랑 카드하고 있답니다.. 바람 맞았습니다.. ㅠ,.ㅠ 글구.. 하루죙일 연락두 없습니다. 밤늦게 만나서.. 자긴 이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답니다.
밥두 못먹구 살빠지는거 맘아파서 아침해주러 갔어요~ 두부 구워주구.. 열심히 해줬습니다. 딴여자한테 저나옵니다. 아는 동생이랍니다. 요즘 아는동생 좋네요~ 모닝콜두 해주구... 이때부텀 새로운 동생들의 등장입니다. 한둘두 아니구.. 매일 매일 몇통씩 저나 해줍니다. 요즘 아는동생 짱입니다~![]()
1월중순에 100일이 있었습니다. 100일이 월욜입니다. 그전주 토욜에 통화하다가 집앞에 오겠다는거.. 일하느라 피곤할테니 집에들어가서 쉬어~ 그러구 보냈습니다. 그리구 일욜날 집에 놀러갔습니다. 침대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내가 가두.. 정신 몬차립니다.. 에궁.. 심심해서 옆에 누워서 사진 찍었습니다. 개판입니다..저 사진빨 없습니다. 왜 사진기에 지금사진 지우면 바루 전사진 뜨잖아요? 헉... 예전의 그여잡니다.. 시간 봤습니다.. 나랑 통화하구 20분정도 지났을 땝니다. 뚜껑 열립니다. 눈물 납니다. 뒷골 땡기구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
자는거 깨워서 왜 만났냐 물어봤더니.. 멀 그런걸 가지구 그러냐구.. 오히려 화냅니다. 나오라 그래서 나갈것 뿐이라며.. 낼이 백일이란건 안중에도 없습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못참고 화내고.. 옛날여자 이제 친구댔는데.. 것두 이해 못하는 내가 죄인입니다.. 집에 갈려 그랬더니 집에두 못가게 합니다.. 그렇게.. 아침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자는거 봤습니다.. 그래두 사랑하니까.. 참았습니다.. 내가 더 화내면 떠나버릴까봐 참았습니다.. 눈물나는거 꼭꼭 참았습니다..
그담주 토욜이 댔습니다.. 조금 관계회복 대서.. 일욜날 만나기루 했습니다. 11시까지 가서 밥해줄려구.. 맛난거 먹일려구 갔는데.. 침대가 비어있습니다. 같이사는 친구가 말합니다.. " 어.. 아침일찍 나갔나보네.. " 하지만 눈치 챘습니다.. 안들어 왔습니다.. 행방을 아는 사람이 한명두 없네요~ 에휴.. 같이사는 친구랑 같이 빨래개구.. 앉아있다 답답해서.. 그의 친구들과 내친구 한명과 비됴방가서 비됴 봤습니다. 중간에 남친과 연락이 댔습니다. 자기 친구와 아침 8시까지 술마셨데요.. 그리구 그냥 자버렸데요..그렇담 저나라두 한통 해주지..오지 말라구 말이라두 해주지.. 그냥 끊었습니다. 자기두 미안했는지 저녁때 저있는데루 와서 술만 막 먹더라구요.. 미안하단 말할려구 그랬다는데.. 전 무서웠습니다. 그래두 어케 그냥 화해가 댔고.. 이 이후엔 저한테 미안했는지 잘해주네요.. 그래두 그 아는 동생들 전화는 줄창 걸려옵니다. 저랑 있을때조차.. 몇번씩.. 일주일에 몇번 만나지두 않는데.. 글케 걸려와요..
저번주 토욜에 드뎌.. 그 아는 동생들한테 저나하지 말라 그런다구 말한데요.. 내가 원하는걸 알았데요.믿었습니다. 솔찍히 남친두 있는 여자가 애인있는 남자한테 하루에 몇번씩 저나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근데 어제 밤에 만나서 얘기하다가.. 그여자 딱 두번밖에 안만났단 얘기가 나왔어요. ㅋㅋㅋ 제가 아는건 한번인데.. ^^ 딱 걸린거죠.. 근데.. 맘이 넘 아파서.. 이젠 더이상 이렇게 싸우면 헤어질거 같아서.. 얘기 안한다 그랬어요. 그래두 얘기 하라네요~ 에효..
그여자 얘기하다.. 아는 동생들 얘기하다.. 서루 감정이 상할대루 상했어요.
근데 결론은요.. 아는 동생들 전화 3일이 지난 어제까지 정리두 안하구.. 계속 앞으로 연락 할거고..
그여자도.. 계속 만날거고..
제 남자친구 정말 사랑합니다.. 들으심 웃으실지두 모르는데..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과 느낌이 확 틀렸거든요. 그래서 아.. 이게 사랑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근데.. 지금 혼자하는 사랑인거 같구 집착인거 같아요. 혼자 마음정리 하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됩니다.
길었지만.. 끝까지 읽으신 분중에 충고좀 해주세요.. 제가 민감한건지..
저 좀.. 그런생각이 들어요.. 내가 너무 남친을 이해를 못하는구나..
성격이 안맞아서 너무 힘들구.. 남친도 힘들거고..
놔주는게 더 서로에게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