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말한 거 그대로 난 내 자신때문에 힘들어 나는 남들 말로는 4차원이래 첨에는 이 말이 기분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남들과 나 사이에 생기는 생각 차이가 화를 부를때도 있고 그래서 힘들어 그리고 우리아빠 완전 쓰레기야 나 위에 2살 터울 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3살, 내가 1살때 바람 피워놓고 우리엄마랑 우리한테 나가라 했대 결국 우리 가족 넷이서 같이 살긴 했지만 내가 16살때 이혼했어 울 아빠는 게임 중독에 자기중심적이고 감정적이고 이기적이야 나 10살 쯤에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을 때는 정도가 심한 성추행도 했었어 (이런걸 유사 성폭행이라하나??) 갑자기 우리 아빠 얘기를 왜하냐구? 내가 우리 아빠를 닮았어
나는 타인 의존적인 애정결핍이고 감정에 지배받는 성향에 자기중심적이야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두 심해 그래서 주위사람들을 힘들게 해 근데 고치기가 너무 힘들더라 앞서 말했듯 사람들이랑 나랑 생각차가 심해서도 잇고 나는 정도나 상식이라는 게 없어 항상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거든.. 성격이 외향적이고 활발해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건 잘하지만 앞에 이유들 때문에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거랑 사회생활은 잘 못해
사람들이랑 어울릴 수록 내 모든게 잘못됐다고 생각되었고 내 모든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는게 계속 하다보니 지치고 싫어졌어 자존감은 진작에 바닥을 쳤지 내가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 내 주위 사람에게 상처주고 실망시키는 짓도 더이상 하고싶지 않아서 사람 내옆에 안두려고 한 적도 있었어 내가 호기심이 많고 뭘 배우고 탐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냥 사람이랑 단절하고 하고싶은 학문 연구만 할까 생각도 했었어 근데 앞에 말했듯 난 애정결핍이고 내 옆에 사람이 있어야만 하더라 이렇게 생각하는 것 또한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우러나오는 거겠지
올해 이전에 나는 내 생각 속에 갇혀사는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었어
그러다가 올 초여름에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 사람과 이틀에 한번 꼴로 트러블이 생기면서 그 사람이 말해주는 나의 잘못된 점을 듣고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엄청나게 잘못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 사실 윗문단에서 한 이야기도 다 그사람 덕분에 생각하게 된 거야 우리의 주된 싸움의 원인은 두번째는 성격차 첫번째는 남자친구의 전여자친구 때문이야
남자친구는 전여자친구랑 고등학교 3년동안 사겼고 중간에 7번인가 9번 헤어졌대 헤어진 텀이 4개월일 때도 있었고 중간에 다른 여자친구를 사귄적도 있었대 근데 나는 그 사실 조차도 못참는거야 자꾸 전여친이랑 무슨일이 있었을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고 고등학생 커플보면 남자친구와 전여친이 생각나고 그 둘 사이에 대해 알면 알 수록 내가 힘들어지는 거 알면서도 계속 둘 사이 캐묻게 되더라 내가 물어봐놓고 나혼자 삐지고 화나고 그런것때문에 남자친구도 엄청 지쳐있어 남자친구한테 미안하지만 내 감정을 멈출 수가 없어 내 감정에 내 자신이 잡아먹히는 기분이야
근데 사실 남자친구랑 전여자친구 안맞는 부분도 많았고 그렇게 깊은 관계는 아니였데 사랑하긴 했으니까 그렇게 오래 만난거래 실제로 남자친구는 꽃을 보러 가거나 키스를 하거나 나랑 처음인게 많데(나도임) 근데 이상하게 혼자 있을때 전여자친구 생각만 하면 너무 기분이 안좋아지더라 원래 감정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기분이 나빠졌을 때 극복을 잘 못한대 한번 기분 나빠지면 안좋은 생각을 하게되고 그 안좋은 생각으로 인해 더 기분이 안좋아지는걸 양성피드백처럼 반복한대 내가 딱 그래
이런 생각 하면 진짜 안되는 거 아는데 이렇게 사회에 못 섞여드는, 내가 싫어하는 우리 아빠를 닮은 나일 빠에는 죽는 게 낫다는 생각도 들더라 나 자신을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상담 하고 싶어서 글 써보는 거야
댓글에 내 욕도 많을거 예상하고 있어 아마 다들 나보다는 내 주위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겠지 내입장 이해 못해도 괜찮으니까 그냥 너네 생각이랑 내가 나 자신을 극복하는 방법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