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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팔자 지가 꼰다는 글 보니까 너 생각난다

아는애가생... |2018.10.29 00:20
조회 1,242 |추천 9
지팔자 지가 꼰다는 내용의 톡선 글을 봤어
문득 너가 생각나더라ㅋㅋ
그래서 댓글로 썼는데 삭제되더라 저격성이라 그런가

솔직히 씻은듯 잘 잊고 사는데 이런글 무슨의미일까 싶긴해

인정해 내가 지금 찌질한 짓 하는거ㅋㅋ

물론 9월 마지막주였나 우연히 결혼소식을 알았을땐 기분이 좀 더러웠지

너는 내가 정말 좋아하던 친구고 너랑 결혼하는 놈은 내 인생 엿같게 만든 쓰레기 전남친이니까.

나랑 사귀면서 섹파두고 10개월동안 새벽마다 떡치다가 나한테 들키니까 울고불고 빌어서 다시 사귀고 그래놓곤 뒤에서 몰래 다른 여자애들 돌려가며 집적거리고

뒤늦게야 정신을 차린 나한테 차이니까 한때 친구였던 니년이랑 바로 사겼지ㅎㅎ 모르지, 나랑 사귀던 기간에
너랑 썸이었는지 아닌지... 사실 중요하지도 않고 나도 바로 남친이 생겼으니까 뭐...

그래서 니가 사실을 알게된 나한테 그랬지?
너도 그렇게 당당한건 아니잖아... 라고.
그냥 그러려니 넘기고 인연을 끊었지. 사실 뭐 그것도 맞다 생각했고 어차피 니가 그런년이었구나 했거든.

물론 내가 그새끼때문에 정신과 문턱까지 간걸 니년도 그새끼도 알았지만 26년 모쏠로 살다 처음 남자 사겨봐서 눈이 돌아간 니가 뭘 알았겠니....

근데 그놈은 너랑사귀면서도 또 1년간을 너 몰래바람폈다며? ㅋㅋㅋㅋㅋㅋ

나랑 사귈때 바람폈던 얘기도 다 알고 심지어 본인과 사귀면서도 바람핀 놈을 주워서 결혼까지 한건 대단하다 생각해, 진심으로.

하긴 그런 정신이 있으니 친구 전남친을 만날 수 있는거겠지...^^

10월 6일에 대전k모웨딩홀에서 우xx이랑 결혼한 박xx 니 얘기야ㅎㅎ

그거 아니? 그 우모씨는 군대 있을 땐 정기적으로 만나는 섹파도 뒀었고 업소 경험도 있었다더라... ㅋㅋ 나도 미쳤었지... 그런걸사귀고.

내가 헤어지자마자 주변여자애들이 뒤에서 어떻게 꼬시려들었는지 어찌나 많이 말해주던지... 지금도 좀 오싹하다.

결국 그래서 대전에서 다니던 교회 못 다니고 세종에서 교회다닌다며? 혹시 모르지, 지금도 작업치고 있을지^^

결혼소식듣고도 잠깐 생각하다 잊었었는데... 톡선글이 생각나게해주네. 결혼인사도 못했지.

행복해라! 꼭 딸낳고~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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