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어제 면접을 봐서 일찍 끝나면 2시반 늦게 끝나면 6시반쯤 끝나.
그래서 연락 기다리고 있었는데 6시쯤 면접이 끝났더라고.
끝나자마자 저녁을 먹자는 약속을 잡았고, 내가 역까지 데리러 가겠다고 했어.
남친이 엄마한테 전화를 하겠다해서 알겠다고 하고 나는 그와중에 준비를 했어.
한 30분 정도 카톡을 못봤고 준비를 다하고 언제만날까 언제쯤 나가면 될까 답장을 했는데
자기는 이미 도착을 해서 집가는 버스를 탔다는거야.
그래서 옷 갈아입고 만나게? 물어봤는데 8시쯤 축구를 하러 가야해서 대충 삼각김밥을 먹고
축구를 하러 가겠다는거야.
나는 준비를 다하고 연락한건데.
그래서 내가 화를 좀 냈는데 왜 화를 내는지 자기 상식선에는 이해가 안된데
오히려 자기가 화를 내야 될 상황인데 내가 왜 화를 내냐는 거야.
내가 30분동안 잠수를 탔고 카톡만 꾸준히 됐으면 내가 역 어디쯤 왔는걸 알고 몇시 쯤 데리러 맞춰 나와야 하는거 아니냐는거야.
내가 일부러 연락을 안받은 것도 아니고 지 만나려고 준비를 하다가 못받은건데 전화 한통이라도 했으면 이런 사단은 없었을 텐데 지는 죽어도 자기 잘못을 인정을 못하겠데
전부다 100% 내 과실이라는거야
님들이 봤을 땐 내가 잘못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