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한번도 글쓴적 없는데. 여기가 그래도 대답잘 올려주는거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왜냐면 제가 ‘엄마아빠가 고양이 학대하는거다. 딴 집에 보내줘라’ 하는 말을 믿지 않아요.
엄마아빠에겐 몇년동안 키운 고양이 두마리가 있어요. 엄마고양이를 아빠 아시분 분한테 그분이 더이상 못키운다고 해서 1살 넘었을때 데리고 와서 키우기 시작한거고.
딸고양이는 엄마고양이가 낳은거에요. 이전 아파트에 살았을땐 집안에 풀어놓고 자유롭게(?) 키웠었어요. 그때도 고양이 털을 둘다 싫어했지만 받아들였었죠.
근데 올해 초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말그대로 진짜 새로 지어진 아파트) 고양이들을 안방에 아주 작게 있는 베란다에다 가둬 놓고 지내고 있어요.
엄마아빠는 여기가 얘네들 집이라며 괜찮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괜찮은건지. 뛰어놀곳도 없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울텐데.
다른집에 제발 찾아서 주라 했더니. 하는말이. 아무나 에게 주면 학대를 당할수도 있다네요. 대체... 지금 하고 있는게 방임 학대가 아니면 뭔가요.
어디에 이 귀여운 고양이들을 분양할수있는곳이 있을까요?
세상에 정말 이렇게 고양이 키우는 사람도 있나요?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