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너랑 나랑은 맘이 무너질 대로 무너져었지 넌 또 한 번에 거짓말로 인해 난 너에게 이별을 고했고.
정말 사소한 거짓말이었는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건데 난 너에게 신뢰가 바닥이라 이제 더 이상 너를 용서할 수가 없었어.
너랑 달달하게 연애하고 항상 져주던 내가 어느 순간 너에게 욕을 하며 상처 주는 말들로 널 힘들게 했었지
나도 이러기 싫었는데 너에겐 상처 주기 싫었는데 내가 받은 상처만큼 너에게 돌려주고 싶어서 그런지 심하게 머라 했던거 같다.
이 부분은 항상 마음에 두고 있던데 솔직히 별로 안 미안해 너에 반복된 잘못들과 도저히 난 너를 좋게 대할 순 없겠더라 내보다 많은 상처를 받은 건 아니잖아?
넌 지금 새로운 남자 만나면서 잘 다니는데 난 그렇질 못해 덕분이야 연애가 이렇게 싫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야
헤어질 때는 이렇게 너랑 이별하는 게 아쉽다는 둥 더 좋은 사람 돼서 꼭 만나자라고 하던 네가
남은 옷들 보내준다고 했을 때 받으면 마음이 무너질 것 같다고 하던 네가 새로 새로운 남자를 만나고 있네.
그래 누난 이제 결혼할 나이고 난 아직 부족했지
그 남잔 오빠이고 너에게 많이 의지를 되어줄 남자인 거 같더라
어제 너의 인스타보고 너무 열받아서 한 시간 자고 출근을 했고 하자마자 너에게 연락을 했지.
(어제 남자 만난다는걸 처음 알음- 헤어진지는 약2주)
넌 지금 설레고 너무 좋아서 이런 글 볼 시간도 없을 거고 아니 네가 이런 걸 한다는 것도 모르겠지만.
오전에도 다 말을 했지만 "네가 다른 사람 만나서 열받는 게 아니야 만날 수 있지 근데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
그래 헤어졌으니 이제 누나가 누굴 만다든 멀하든 누나 마음이지만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 난?? 내가 왜 이렇게 됐는데 지금" < 이런 식으로 보냈을 때 넌 역으로 날 머라 했지
내가 한말로 네가 상처를 받은 건 어쩔 거냐고 나도 힘들었다고 잠도 못 자고 못 먹었다고 그런 사람이 며칠 내에 우연찮게 좋은 사람 만난 거라고? 그래 그럴 수 있지 근데
반성하고 잘못 치러야 할 네가 어떻게 그렇게 금방 남자를 만나?
솔직히 난 니가 좋은 사람 빨리 만나서 결혼할 나이이고, 행복해 지길 원한 건 사실이야
근데 난 니가 너무 빨랐던 거에 기분이 나빴어 그럴꺼면 둘이 조용히 연락하던가 나한테 한 배려가먼지..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자초지종 설명만 잘해줬어도 내가 힘든 걸 공감해주고 잘 들어만 줘도 너를 이렇게 최악으로 안 끝냈을 텐데.
오후가 되니 이제 너를 이해되기 시작하더라
너에겐 빨리 누구라도 만나서 너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 게 우선이니깐 너무 나만 바라보고 얘길 한 거 같네.
헤어지고 나서 연락한 찌질남이 되었지만 앞으로 살면서 죽을 때까지 볼일은 없으니 각자 후회 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고 어제 못잤는지 이제 알꺼같다.
아직 난 맘정리를 못했나봐 아직도 아프다 젠장
아까는 행복을 못 빌어주겠다고 얘기했지만 이제라도 빌어줄게 행복하고 잘살아라 나와 1년동안 같이 웃고 울던 우리의 추억들을 잘 간질할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