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정확히 언젠진 모르겠지만 큰엄마께서 이 게시판에 동서가 부럽다며 저희집 험담을 늘어놓은 그집 막내딸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그 글을 접한 경로는 유튜브 핫썰 페이지 입니다. 평소 썰을 즐겨보는 사람이고 잠이 안오면 그 페이지에 올라온 이야기를 주로 읽다 잠이듭니다.
평소처럼 그 페이지를 보다 묘사가 너무 저희집과 똑같고 할머니와 사진을 찍으러 간점 언니가 면허딴기념으로 할머니를 모시러 간점 등이 너무 비슷해서 언니에게 그 글을 보여주었고 언니와함께 네이트판에 검색을 하여 원본지킴이라는 분이 올려두신 캡쳐본까지 다 읽었습니다.
그래서 언니와 상의끝에 엄마아빠께 말씀을 드려보았고 부모님께서는 이미 알고계신것 같았습니다.
언니는 친할머니와 조부모와 손녀의 관계를 넘어선 사이입니다. 게다가 엄마를 삶의 롤모델로 삼은 사람이고 그 글을 읽고 언니가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언니와 큰아빠 저희 부모님 친할머니 까지 모여 얘기를 나누던중 언니가 큰아빠께 처음으로 대들었던(?) 상황도 생겼습니다. 저희언니 성격 제언니지만 똑부러지고 불같은 사람입니다. 말빨로는 집안 누구도 당해내지 못하는데 그런 언니가 화를 주체하지못하고 손을 떨고 분노하면서 울먹이면서 큰아빠께 따져물었습니다. 엄마가 왜 그런사람한테 그런대접을 받아야하고 할머니재산에 왜 욕심을 내는거냐고 하면서 이러다 할머니 죽는날 받아놓고 제사라도 지낼까봐 소름끼친다며 화를 냈습니다 .
결론적으로 큰엄마 부모님댁에 글내용을 알리고 큰엄마께서는 큰엄마부모님댁으로 가계십니다.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이렇게나마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