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조언,걱정 모두 고맙습니다.
한 분 한 분 대댓글을 남기려고 했으나
뭐 때문인지..? 댓글을 남길 수가 없다고 뜨네요 ㅜㅜ
어느 한 분께서 3달분의 월급을 비상용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하라고 하셨는데 굉장히 좋은 방법인 거 같아서
일단은 그 정도 목돈을 마련하는 것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천만원정도 모으면 되겠지요~
한 가지 더 , 아직은 주변에 경조사가 흔하지 않아서 그런 비용은
고려하지 않았는데 그 비용도 매 달 5만원정도 따로 모아두면 좋을 거 같군요.
아 ! 그리고 부동산 소액투자는 p2p투자가 맞아요.
최근에 여러 업체에서 수백억씩 허위매물로 사기를 치고
도망가고. ...하 저도 그 중에 한 곳에 사기를 당하긴 했습니다. 300만원이구요. 단체소송 진행중이에요 ㅜㅜ
이 사실을 고백하는 이유는 혹시나 제 글로 인해
별 다른 지식없이 다른 분들도 시작하게 되실까봐
충분히 공부하고 알아보고 투자하시라고 글을 남깁니다.
저는 그 300을 고액의 수업료라 생각하고
그 뒤로 신중하게 업체 선정,담보도 확인해보고 투자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또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일이죠..
모쪼록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다른 돈관리하는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6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집에서 차비 외에 용돈을 주지 않음)
학교 끝나고 오후 알바해서 30~50정도
받았던 거 같아요. 그 때에 그 돈을 모으는 거 없이
다 쓰고 성인이 되어서 100이상씩 벌 때에도
씀씀이만 커지고 남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월급날 이틀 전이면 걸어다녀야 할 정도로 잔고없이 쓰다가 정신차려야지 하고 마음먹고
적금을 가입했죠. 그 당시 월10만원씩 매달 적금 가입수를 늘려서 10개정도 들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주변의 권유로 고액의 보험(월50가까이)에
가입하게 되어 1년 조금 넘게 지날즈음
회사에서 불화가 생기고 삶에 회의감을 느껴
퇴사를 하게 되며 그 마저 유지하지 못하고
적금만기되어 예금들어 놓은 것도 다 깨고
보험은 해약하게되어 환급금 하나 없이
500이상을 그냥 버린거죠...
그리고 집을 나가 무작정 지방으로 내려가서
1년정도 월세로 생활하며 그나마 있는 것도 다 털림
그 때만 생각하면 그냥 저축없이 흥청망청 쓰던 시절이
더 나았다고 생각해요..하아
그러다 그 후로 2년정도
200만 초반대 수입에서 적금하나 없이 살았는데
그래도 월마다 조금씩은
돈이 남아 어느 순간 잔고가 500이 넘어 가더라구요.
그 때 생각했어요.
아 이제는 다시 모아야겠고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게 작년 초였어요.
아직까지는 잘 유지중이고
저도 제 성격을 잘 알아서
용돈?을 조금 여유있게 쓰는 편인데
조금 줄이고 저축을 늘려야할지 모르겠어요.
한 번 봐주세요.
요즘 수입은 세후 300~320이에요
(기본급280+인센티브 최소20~40)
비상용 적금20만(개인적으로 적금은 이율이 낮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이만큼은 가능한 평생 저축하려고함)
주택청약 5만원
펀드 3개 (매 달 30+20+30)
각종 보험 20만원
부동산 소액투자 월 최소20~50
공과금 평균 5만원
휴대폰 요금 20만원(나+동생)
집 생활용품비 평균10만원(고등학생때 부모님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하여 집을 나가거나 월세를 내고 생활하라고 하여서 전기+수도요금과+생활용품비+동생휴대폰비를 부담중/)
교통비 10만원
점심은 회사에서 제공되구요.
나머지 80~130정도는 다 써요.
20대 극초반보다는 좀 덜 쓰는거기는 해도
걱정이 되어서요...
가끔 월급 전까지 몇 만원~10만원정도 남을 때 있고
차비는 어차피 후불인데 그거 말고
아예 안남을 때도 있어요.
마음 먹었을 때 2~30정도 더 모으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 생활해도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벌써 50년 뒤가 걱정되고 그러네요.
(현재 모은 금액 총액은 3천만원 조금 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