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남친과는 4년조금 넘었네요
사소한 말다툼하나에 저는 왜 이렇게 못해주냐 이게 해줄 수 있는 태도냐고 연락하자 알겠다고 만나자하더니 그 이후로 무한 잠수네요
평소에 이렇다 저렇다 얘기도 없이 전날만해도 행복했는데 사람이 한순간에 이럴 수 있나요 ?
아무리 생각없는 사람도 헤어지면 헤어진다, 연락하지마라 최소한 말이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4년동안 옆에 있던 사람이 힘들다 왜그러냐 문자해도 그 아무말조차 안하는 그 사람이 너무 이해가 안가요
애기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먹었습니다. 철이 들고말고의 문제랑은 차원이 다른 것 같은데 제 정을 떼어놓으려고 이러는걸까요? 제가 연락하면 그 사람은 자존감이 높아지는 걸까요 ?
어떤 사랑이든 이별은 따라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차단을 하던지
핸드폰 통화연결음은 계속 울리면서 끄지도 않고 거기에만 머물러 있네요
정말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요
핸드폰에 문자오면 쳐다보고 작은 소리하나에도 놀라고
4년이라는 시간이 4초도 안될정도로 초라해져버렸네요
회피형과 불안형의 연애는 끝을 맺을 수도 없는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