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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들이, 시부모생일상 안해서 이혼당한여자

ㅇㅇ |2018.11.16 00:23
조회 54,962 |추천 140

이 망할 집구석 같으니라고..
이남자 철저하게 이혼준비하고있었어요
저랑 한 카톡. 전화 녹취하고있었고. 제가 불리한 내용 카톡까지 증거자료로 수집하고있었네요..
소송으로 가면 지저분하니. 합의로 깔끔하게 하자는데 위자료 명목으로 500..
본인은 결혼하면 안되는 남자였다고 개소리하면서 다시는 결혼안할거라고 지껄이더니. 최종이혼하고나서 몇일후에 지가 짝사랑하던 여자랑 잘 안되서 넋두리 하는글 써두고.... 천벌받고 그집안 다 망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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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다양한 의견들이 있네요
그시어머니라는 분 전화로 자기자식들 잘되라고 본인이 봉사활동을 10년넘게 해왔었데요. 근데 자기아들 카톡에 "무엇그리.. 내려놔부어" 라는 말에 자기아들이 행복하지 않은거 같아서 억장이 무너졌나봐요.
결혼을 잘못해서 자기아들이 행복하지 않은게 힘든가보죠.
남자는 서로 자라온환경이 달라서. 자기는 가난하게 살아왔고. 저는 부유하게 자라서 생각부터가 달라서 안되는거다 이제와서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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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초기에. 신혼 집들이와 시부모 생일상 안차려줘서 이혼당했습니다...
저랑 상대방은 맞벌이로 저는 평일같은경우 아침7:30에 출근하고 야근하면 밤10, 11시에 돌아왔고.. 칼퇴해도 7-8시..저녁차리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이제 한숨돌리면 10시..힘들때면 같이 외식도 가끔했죠.
생활비요? 남자가 본인이 관리하길 원했는데.. 각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본인이 경제권 쥐고 관리하려는게 너무 보여서요.
남자가 돈 많이 버냐구요? 건설현장에서 힘들게 번 돈은 260만원에서 그 이상정도.. 막노동하는노동자는 아니었고 현장에서 감독하는 일했어요.
저는 사무직이라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이 많았어요
돈은 서로 비슷하게 번거같아요. 뭐가끔 남자가 조금이상은 벌었어도. 제게 생활비 명목으로 돈 준적없어요.
외식하거나 장볼때 남자가 내는 정도요.
집은 전셋집으로 남자집에서 대출받아서 해주긴했습니다. 대신 결혼식비용 몇천만원 싹다 제가 다 내줬습니다. 예단까지 몇천만원 다 해달라는데로 해줬습니다. 이바지 음식에도 400만원 썼고요.
혼수도 제일 비싼걸로 다 했고. tv도 남자가 65인치 원해서 비싼거해줬고 침대도 퀸도 아니라 킹 사이즈로 해줬습니다. 이것저것 집 도배 커튼 살림살이 싹다 제가 다했고요.
결혼하고 몇개월있다가.. 남자집에서 신혼집들이 하길 원하더라구요. 근데 아들집에 한번도 안와본게 아닙니다.
결혼전부터 전셋집 미리 구해놔서 살림살이 미리 들여달라고 독촉받아서 들여놨고 5번정도 아들 집에 왔어요.결혼전날도 잤어요.
근데도 한번도 방문안한것처럼 집들이 언제할거냐. 친정부모 식사초대는 했냐 등등 시가갈때마다 말하더라구요. 제 음식솜씨를 봐야한다나 뭐라나. 대접받고싶었나봐요. 제가 초대를 안해서 못오겠데요. 저한테 전화 한번 하고. 제가 일땜에 못받으면 전화를 몇번이나했는데 연락한번 안한다고 아들한테 일렀구요. 저요? 평일내내 일하다가 쉴수있는거는 겨우 주말인데 그 주말도 경상도에있는 시가 내려갔다오면 주말 다 갔어요. 1달에 1번은 본거같네요.
집들이 하라는 시어머니말 모른척했어요.. 저도 힘든데 솔직히 그럴 여유도 없었고. 그런말 들으면 저도 사람인지라 하려다가도 못하겠더라구요.. 이런 제가 그사람은 미웠겠죠. 남자 주변 친구들이 "너는 결혼하고 싸가지없게 집들이 한번 안하냐?" 남자 사촌형도 "집들이 안해?" 이런말 들었을거고. 집들이 안한 제가 미웠겠죠.
결정적으로 시아버지 생일상을 안차려준 제가. 미웠데요. 돈생각하며 자기아버지한테 아깝다고 생각한 제가 악마같데요. 근데 제 친정부모 생일때 남자는 한게 없는데... 자기부모를 안챙겨준 제가 미웠데요.
그런 그사람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어 가출했습니다..
밤새고 출근했는데 연락한통 없더군요.
네.. 그날이후로 완전히 헤어졌습니다..
그시어머니라는 분은. 헤어지기로 결정되니까. 저한테 담아두고 서운했던거 다 말하더군요. 자기집을 어찌나 무시하던지 부터.. 제가 기본이 안된 며느리래요. 며느리 도리라는게 있는데. 기본이 안되서 안되겠데요. 글쎄요. 금전적으로 절대 손해안보는 여자랑 그집안사람들이 헤어져도 본인들 손해 아닐거같으니까. 이혼한다고 해도 아쉬울 거 없겠죠. 저한테 준 300만원 가방도 도로 돌려달라고 했었데요. 저는 예단이랑 결혼식비용 4천만원이상 날렸고 결혼준비하는데 7000만원 다 날렸는데. 한푼도 못받았는데 꼴랑 300만원이 너무 아까워서 도로 뺏어 가나보죠.
이렇게 이혼이라는게 참 쉽게 되는건가봅니다...
이제 남자를 못믿겠습니다
추천수140
반대수12
베플ㅇㅇ|2018.11.16 07:54
쓰니 바보예요. 소송하세요.
베플어머나|2018.11.16 00:49
헐 맞벌이하면서 집들이하는집 잘 없어요,,,전업인데도 집들이 안했는데,,,남자는 남자명의 전세집 고대로 가져가고 여자는 돈 다쓰고 알몸으로 쫒겨나고 ,,,혼수랑 예식비용 다 반반 하세요
베플ㅇㅇ|2018.11.16 08:48
그러니까 결혼할때 왜 감가상각이 심한건 죄다 여자가 하고 ㅋㅋ 제일 재태크 하기 쉬운 집은 남자가 해오는걸로 하냐고 ㅋㅋㅋ 걍 비용을 똑같이 맞춰서 반반씩 하면 될텐데 ㅋㅋ그러니까 여자는 헤어지면 빈털털이 남자는 집이 남지 ㅋㅋ
베플남자ㅇㅇ|2018.11.16 09:55
헉 나도 집들이 안했는데. 울 회사 직원들 결혼하고 집들이 하는 사람 없음.. 요즘도 집들이 하나? 요즘 집들이 자체가 없음.. 할수도 있지만 귀찮으니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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