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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악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요)

ㅠㅠ |2018.11.17 01:37
조회 29,302 |추천 153

[추가내용]

 

현재도 김 군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김 군의 글이 페이스북에서 재생산되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그 확산을 막기 위해 김 군의 대처를 바랬으나 지금까지도 더 많은 악성 댓글이 올라오고 있고 그로 인해 어머니가 회복 불가능한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SNS의 어두운 측면으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해서는 김 군측은 별 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저희 어머니는 악성 댓글에 대한 트라우마로 가게에 나가지 못하고 계시고 가족 모두 정상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하여 어떤 분들께는 저의 행동이 경솔해 보일 줄은 알지만 제가 직접 용기 내어 이 글을 올린 것 입니다.

 

또 더 이상의 추가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 왜곡된 사실에 대한 반박을 올려 모찌와 관련된 일을 오롯이 책임지려 했던 행동이 일부 다른 분들께 오히려 자기변명으로 보인 것 같습니다. 이번 일에 대한 따끔한 충고는 겸허히 새겨듣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나의 상처가 크다, 너의 상처가 크다를 논하려 이 글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희의 힘으로 그를 막고자 올린 글이 오니 새로운 2차 피해가 생기는 댓글을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또 카테고리에 대한 오해가 있으실 수 있는데 네이트판 카테고리 중에 본 글에 적합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어 가장 취지와 어긋 나지 않은걸 찾다보니 선택한 것입니다. 이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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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군 페이스북에 있는 글에 대한 저희 쪽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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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얼마 전 김 군의 강아지 모찌(포메라니안)가 저희 강아지 쌤(진돗개)에게 물려버린 사건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미안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뒤늦게 가족에게 전해들은 이번 사건에 저도 충격과 미안함에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습니다. 김 군이 가족과도 같았던 반려견을 잃은 마음에 그 답답함과 슬픔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모찌를 애도하고 싶은 마음에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한 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실과는 다른 과장된 부분과 허위 사실을 기재한 부분이 있고 그 글의 파장이 너무나 커 저희 쪽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1차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함이고 이번 사건에서 발생한 저희 어머님의 부주의함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며 김 군과 김 군의 가족 분들의 아픔에 공감함을 먼저 밝힙니다. 또한 김 군이 고3 수험생으로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무사히 수능 시험을 치루길 바라는 마음에 수능이 끝난 후 이 글을 올리는 것임을 밝힙니다.

 

 

[사건경위]

이 글은 어머니의 진술대로 어머니의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상황이 시작되고 마무리가 된 시간이 대략 30분정도였던 것 같네요. 지금도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11월 5일 오후 3시 37분

저희 집은 옥상에서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건물1층(운영 중인 가게)에서 옥상으로 저희 개를 데리고 올라 가던 중 목줄이 풀려 뛰쳐나갔습니다. 풀리자마자 제가 가서 잡아야 했지만 제가 최근 무릎수술을 하여 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소리쳐서 쌤을 불렀지만 그렇게 할수록 쌤은 도망칠까봐, 벽 뒤에 숨어있는 모습을 보이고 기다렸습니다. 쌤이 올까 말까를 반복하다가 다른 방향으로 달려갔습니다. 곧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11월 5일 오후 3시 39분

저는 쌤이 모찌를 무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비명소리를 들었고 가려는 순간 쌤이 모찌를 물은 채 저에게 왔습니다. 그 당시 직접적으로 이 일을 겪은 김 군의 할머니께서는 너무 많이 놀란 상태였고, 실제 견주인 손자 걱정에 발만 동동거리시고 계셨습니다.

 

11월 5일 오후 3시 47분, 50분, 54분, 57분

4차례에 걸쳐 저는 저희 직원들과 함께 119에 신고하느라 전화를 걸고 있었고 두 번 정도 전화할 때 김 군의 삼촌이 오셔서 저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죄송하다고 사과드리는 와중에 삼촌이 먼저 이 일을 어떻게 보상 할 것이냐고 하셨고, 저는 다해드리겠다고 하고 우선 모찌부터 살리자고 말씀드리며 저는 모찌가 깨어나길 바라면서 가슴과 얼굴을 쓰다듬어주고 있었습니다. 저희 직원이 119 신고 후 구급차가 빨리 오지 않아 다시 제가 급하게 소방서에 직접 전화하였고, 김 군 할머니께서는 반대편 길에서 다른 가족을 부르고 있는 등 어수선한 상황에 119 구급차가 저희가 대기 중이던 곳 반대편 쪽에 왔습니다. (최초 신고 후 10분여 소요)

 

 

 

 

 

119 구급차를 사건 현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상황에서 김 군 삼촌께서 당신차로 갔는지 병원으로 출발하였고, 20여 분후 삼촌께서 오셔서 모찌를 김 군의 할머니 집에 데려다 놓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저의 무지로 119를 불렀으며 119는 동물을 태울 수 없다는 것을 소방대원을 통해 그제야 알았습니다.) 김 군 할머니께서는 이 일로 김 군이 흥분하여 또 다른 피해를 낳을까 걱정하시며 저희 개가 있는 옥상 문을 절대로 열어주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얼마 후 김 군이 가게에 들어와 쌍욕을 하였고, 강아지(쌤) 죽인다고 하면서 칼을 달라고 소리치는 등 엄청난 난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다급하게 주방 입구를 막고 있었고, 식사 중인 손님들이 시끄럽다며 항의하는 상태에서 저는 김 군을 붙잡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였으나 갑작스러운 사고에 흥분한 김 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소리(욕)쳤고, 저는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저의 사과를 들으려 하지 않았고 욕설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렇게 대략 가게에서 5분 정도 후 저와 직원들이 김 군을 데리고 가게에서 나왔습니다. 가게에서 나오자 김 군은 저에게 그 얼굴이 미안한 표정이냐 하면서 소리쳤고 주변 가족들은 김 군을 말리고 저와 분리 시켜놓으려 했습니다. 저는 급히 내가 무릎을 꿇고 사과하면 받아 줄 수 있겠냐고 하면서 무릎을 꿇으려할 때 옆에서 누군가가 저를 잡아 세웠습니다. 이후 김 군 할머니께서 김 군을 말려서 3미터 정도 떨어진 비닐하우스 옆으로 갔고, 계속해서 울면서 소리(욕)쳤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 있었고, 그때 김군 삼촌께서 보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고 하셨고, 저는 김 군과 김 군 가족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누군가가 “포메라니안 사주면 되지” 라는 말을 하였고 (남자목소리) 저는 왜 이 상황에서 오히려 분노를 유발하는 저런 말을 할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중에 도착하신 김 군 아버지께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였습니다. 그러자 김 군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사장은 개 키우면 안 돼. 예전에도 그랬잖아"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니 크게 소리치면서 "강아지 떨어져 죽고, 차 부서진 거 은폐하려고 하였고, 어떤 남자랑 몰래 데리고 가서 유기하였지 않았냐."고 하였습니다. 저는 모멸감을 느끼며 왜 잘못된 정보를 사람들 앞에서 말씀하시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김 군 아버지께서는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럼 지금 잘했다는 것이냐"라고 매우 크게 소리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죄송하다. 하지만 저의 사과를 들으려하지 않으셔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 가족분들은 어떻게 하기 원하시느냐 저는 원하시는 대로 다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군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큰 상처였던 3년 사랑이(진돗개) 사고에 대한 얘기를 허위성과 추측성을 담아 계속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 군 아버지께 "그게 아니다. 사람들 앞에서 왜 그런 거짓 이야길 하세요..." 라고 하였으나 김 군 아버지는 잘못된 사랑이 얘기를 계속하면서 목소리를 높였고, 갑자기 사과는 사과를 받는 사람이 만족 할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 쌍판대기가 미안한 얼굴이냐, 경찰불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원하시면 그렇게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저희 직원들이 저를 가게로 데려갔고 저는 이후 실신하여 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제가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동안 경찰에게 전화가 와서 모찌 사건을 확인하면서 저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지금 경찰서에 가겠다고 하니 이건 경찰서에 올 사건이 아니라고 하여 전화로 조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김 군 가족께서 원하시는 대로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저녁 5시55분에 보험사에 전화를 하여 사건 접수를 하였고 보험사는 11월 6일 아침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고 보험사 직원과 저는 김 군의 마음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많이 아플 것이니 진정한 후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생각해 11월 7일 오후 3시에 김 군 할머니 댁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11월 6일 오후 3시경 김 군을 포함한 4명의 학생들이 저희 가게를 주위를 배회하면서 삿대질 하는 모습을 저와 저희 직원들이 모두 보았고 그로 인해 위협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저와 함께 있는 저희 가게 직원들이 걱정되어 만약에 학생들이 가게에 들어와서 어제와 같이 칼을 달라고 난리치면 112에 신고하라고 얘기한 후 가게에서 우선 자리를 피했습니다. 이후 11월 6일 오후 4시경 김 군 할아버지께서 저희 가게에 오셔서 월 25만원씩 10년 3천만원 수목장에 대해 얘기를 하시며 김 군이 그걸 원하는데 김 군 할아버지 본인은 이웃지간에 그러면 안 된다고 타일렀다는 말을 하면서 더불어 민사소송을 하겠다는 것을 말렸다는 이야기를 하셨다는 것을 저회 직원과의 통화로 전달 받았습니다.

 

11월 6일 오후 5시경 저는 김 군 삼촌에게 전화하여 다시 사과하려고 김 군 아버지 전화번호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삼촌께서 그 말은 뒤로 한 채, 그 쪽이 112에 신고하라고 얘기했냐고 따졌고, 저는 위의 사실을 확인하여 주었습니다. 김 군 삼촌 또한 수목장 3천만원에 대한 민사소송 얘기를 꺼냈고 대화가 원활히 진행이 되지 않아 통화를 마무리한 후 문자로 삼촌께서 김 군과 할머니 마음을 다독여 주기를 부탁드렸습니다.

 

11월 7일 오후 3시에 보험사 직원과 함께 김 군 할머니 집을 방문하였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가 오셔서 이번 건의 보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이웃 지간에 잘 지내라는 할아버지 말씀과 함께 김 군에게는 할아버지께서 잘 얘기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김군을 만나서 사과하겠다고 했고, 김 군을 만나러 독서실에 가겠다고 하였으나 김 군이 거부하였고, 집으로 오라고 해도 거부하였습니다. 전화상으로라도 다시 한번 사과하려고 할머니가 전화를 바꿔줬으나 끊어버렸습니다. 김 군 아버지는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대로 하겠다고 하고 바쁘다고 하면서 외출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저에게 거듭 걱정 말라고 하셨고 앞으로 잘 지내자고 당부하셨습니다.

 

이후 할아버지, 할머니와 이번 건 보상에 합의서 작성이 완료되었고 저는 합의서에 서명하였고, 할아버지께서 서명하려는 순간 김 군 삼촌이 오셔서 할아버지 서명을 말렸습니다. 김 군에게 일단 이 부분을 이야기하고 합의서에 서명하고 우편으로 발송하겠다고 하여 저녁 6시에 보험사 직원은 먼저 갔고, 저는 남아서 할머니께 이번 사건으로 놀라시거나 아프신 부분이 있으면 참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저를 끌어안고 고맙다고 하셨으며, 저도 할머니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하고 부디 김 군 마음 잘 추스려 주시라고 부탁드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김 군 전화번호를 받아 문자를 보냈습니다. 당시 김 군이 김 군 가족들과도 대화를 하지 않으려하고 집으로도 들어오지 않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걱정이 많다고 하시기에 제가 사과하는 것을 김 군이 또 다시 거북스러워할까 고민되었지만 우선 그래도 저에 대한 미움에 앞서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이 놀라고 괴로워하시는 직접적인 당사자이신 할머니께서 덜 걱정하시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하여 가족 곁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과 문자를 보냈습니다.

 

11월 8일 아침에 저희 아들이 전화하여 네이버 무슨 난리냐, 가게에 무슨 일 있느냐 하면서 네이버 검색창에 저희 가게이름을 검색하면 동영상 화면이 뜨고 클릭하면 어떤 카페가 뜨고 그 카페에는 저희 가게명이 명시된 안내 글과 모찌 사건의 동영상이 있었고 동영상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이 있는데 내용이 매우 안 좋으니 빨리 확인 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내용을 확인한 순간 정신이 혼미해지고 어지러워졌으며, 이후 김 군 페이스북에 엄청난 상황이 발생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러워 오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고, 바쁜 점심시간에도 일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간신히 정신을 차려 이 사건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아들과 상의하였고 악의적인 댓글, 카페의 불법행위에 대한 경찰서 고소를 결정하였습니다. 경찰서에 가기 전 저는 김 군 삼촌에게 전화하여 어제 어른들끼리 잘 얘기했는데 일이 다른 방향으로 커져버렸고, 제가 어떻게 손쓸 수 있는 방법이 없어보여서 어쩔 수 없이 경찰서에 간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이후 경찰서에서 먼저 위의 카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이후 오후 6시30분경 김 군 페이스북에 대한 고소장 접수 전에 수사관이 김 군에게 전화하여 본인의 페이스북 내용(11월5일 이후 올린 것)을 내릴 것을 30분 동안 설득하였으나 김 군은 거부하였습니다. 김 군 자신은 불법이 아닌 사실만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하면서 자신의 글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사람들을 고소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수사관이 김 군의 페이스북 게시물로 인하여 피해자가 발생하였고 그것은 불법이니, 게시물을 내리라고 설득하였으나 김 군은 거절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김 군 페이스북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그 후 김 군 삼촌과 통화하였으며 삼촌분은 페이스북 댓글이라도 차단하라고 김 군에게 얘기하여 댓글 차단을 시도하려 하였으나 김 군이 차단 방법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오후 11시경 고소장 접수가 완료되어 시흥경찰서를 나왔습니다.

 

 

[페이스북글 반박]

 

1) 목줄과 입마개 없이 몇 십 분을 서성이다 사고가 났다.

 

->목줄은 돌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풀어졌으며, 입마개는 쌤과 산책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고 1층 가게에서 3층 옥상으로 이동하는 상황이었으며 몇 십 분이 아니고 2~3분입니다.

 

 

2) 모찌를 죽인 강아지 견주는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안 미안하다고 직접 말하고 법대로 하자고 돈 줄테니까

 

->당연히 저의 불찰로 벌어진 일을 크게 인정하고 사죄하며 진심으로 김 군 본인과 김 군 가족에게 계속 사과했습니다. 미안하지 않다는 말은 결코 한 적이 없으며 김 군 가족분들이 원하시는 보상방법에 대해 김 군과 김 군 가족과 협의를 하려고 했습니다.

 

 

3) 사건이 발생하고 김 군이 김 군 할머니께 모찌 죽인 강아지 견주를 바꿔 달라고 하였고 웬 아줌마가 받더니 태연하게 “지금 우리개가 모찌를 물은 상황이다.” 라고 했고... 중략... 어물쩡 전화를 툭툭 끊어버리기만 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김 군과 통화한 적이 없습니다.

 

 

4) 119를 불렀다면서 몇 십분 동안 구급차는 도착하지도 않았고

 

->수차례 신고 후 10여분 후 도착하였습니다.

 

5) 진돗개 견주 누구시냐고 3번 물을 때까지 아무도 대답을 안했습니다.. 중략..술 냄새를 풍기며 아줌마가 나오더군요.

 

->김 군을 달래며 말리고 있던 김 군의 할머니를 밀치며 김 군이 가게에 들어와 견주 누구냐고 소리쳤을 때, 그 곳에 저희 시아버님이 가게에 계셔서 3층(집)으로 올라가시라고 하고 제가 진돗개 견주라고 바로 대답하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였습니다.

 

->김 군은 진돗개 견주가 누구냐고 소리친 후 한 행동은 쌍욕을 하고, 강아지(진돗개) 죽인다고 하면서 칼을 달라고 주방으로 들어가려는 등 소동을 부렸습니다.

-> 저는 당일 날 술은 마시지 않았습니다.

 

 

6) 보자마자 왜 사과 안하시냐 하니..중략..누가 견주인지 몰라 사과 못했다.

 

->진돗개 견주라고 대답하면서 바로 사과부터 하였습니다.

->누가 견주인지 몰라 사과를 못했다는 말을 한 적이 없으며, 김 군이 가게에 들어오면서 부터 10회 이상 사과하였습니다. 이미 김 군이 견주임을 할머니께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7) 아무리 그래도 사과는 하셔야 하지 않냐..중략..비 웃는 표정으로..중락..핑계를 또 댔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를 10번 이상하였으나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비웃는 표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모찌 견주를 모른다는 말한 적 없고 이미 김 군이 견주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8) 견주가 전화를 받은 것이 아니라..중략.. 직원들이 돌려가며 전화를 받은..중략..

 

->어수선한 상황에서 김 군의 할머니께서 통화 중 건네주시는 핸드폰을 원고 직원이 받았을 뿐입니다. 그 당시 저는 쌤(진돗개)을 제압시키려 붙잡고 있어서 전화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9) 태연한 표정과 말투로

 

->저는 엄청난 사건을 보고 저 또한 많이 놀라 진정이 되지 않는 상태였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3년 전 사랑이(진돗개)를 사고로 보내고 장례까지 치르고 앓아누운 애견인으로써 그 상황에 제가 태연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 리 없습니다. 당황하여 처음에도 강아지부터 챙기자고 했던 것도 저였습니다.

 

 

 

10) 제가 사과를 하려면 진정성 있게..중략..그럼 내가 손을 싹싹이며 무릎까지 끓고 사과를 해야하니?..중략..대충 받은 사과였습니다

 

->“진심으로 아줌마가 무릎 꿇고 사과하면 받아 줄 수 있겠니”라고 하며 무릎을 꿇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옆의 누군가가 막았습니다. 김 군이 많이 놀라고 흥분하여 저의 사과가 들리지 않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김 군이 조금이라도 노여움을 풀 수 있을지 걱정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11) 차분히 말하시던 아버지는 화가 “당신 계속 웃으면서 사과하는데 정말 미안한 거 맞냐?..중략..그 아주머니가 웃으시며 깔보는 표정으로..중략..무릎꿇고 싹싹 빌기라도..중략..그럼 안 미안하다..중략..경찰에 신고해라 법대로 해라 라며 돈주면 다라는 듯이 말했습니다.

 

-> 저는 시종일관 너무나도 죄송해 진지하게 진심을 담아 얘기했습니다.

 

-> 김 군 아버지와는 무릎 끓고 사과하는 얘기를 나눈 적이 없었습니다.

 

->“경찰 불러."라고 하신 거는 김 군 아버지 쪽이었고 저는 그렇게 원하신다면 그 의견을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법대로 해라 얘기한 적이 없으며, 돈 얘기는 꺼내지 않았습니다.

 

-> 김 군 삼촌분이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먼저 얘기 하여 원하시는 방향을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보상에 대한 내용은 처음부터 김 군 가족 측이 제시했던 것이고 저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다 들어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김 군은 그 미안한 마음에 대한 태도를 돈으로 해결하려 했다고 매도하였습니다.

 

 

12) 집주인 아줌마는 심지어 저에게 똑같은 포메라니안 사서 기르면 되지 않느냐? 라 했습니다

 

->누군가가 포메 사주면 되지 라는 말을 하였고 (남자목소리). 저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애견인으로써 그런 파렴치한 얘기는 상상 할 수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저 또한 슬픈 경험을 하여 같은 종이라 해서 그 강아지가 내가 사랑했던 강아지가 될 수 없음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13) 또 그 무책임한 견주의 말대로..중략..그 견주가 저희 가족을 기만한 행동과..중략..그 진돗개 견주가 마땅한 벌을 받았으면

 

->저는 시종일관 진지했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김 군과 김 군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기만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매일 그때 사고를 생각하며 내가 조금 더 조심했더라면 서로에게 상처 될 일이 없었을 텐데 하며 후회하고 사죄하고 있습니다.

 

 

14) 진돗개 견주가 명예훼손죄로 저를 경찰에 고소한 상황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저에게 용서를 구하신 견주가 말이죠.

 

->제가 어제까지 김 군에게 용서를 구하고 사과를 한 것은 모찌가 사망한 사건에 대한 것입니다.

 

-> 인터넷 네이버와 페이스북의 게시물의 사실과 다른 내용과 악의적 고의성, 그리고 악성 댓글에 의한 불법행위에 대해서 고소한 것입니다. 사건을 악의적으로 재편집하여 저를 비롯한 가족과 저희 가게 직원들까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악플에 시달리고 인격적으로 모욕당하고 있기에 고소한 것입니다.

 

 

 

15) 제 모찌 관련 글은 그 견주에게 모욕과 명예훼손을 한적 없으며 그 당시 상황을 팩트만 적어 올린 것 밖에 없습니다. 당연시 그 쪽 가게 상호와 주소도 언급을 안 했습니다.

 

->김 군의 페이스북 게시물의 내용을 살펴보면 저에 대한 비방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김 군이 유포한 허위사실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다른 의도를 갖고 글을 올려서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자 하였다고 했지만, 과장되고 허위로 작성된 내용으로 인해 저는 파렴치한 견주가 되어있었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 무책임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 김 군의 페이스북 게시물 내용을 보면 가게 주메뉴를 언급하였고 동영상에 나오는 거리를 보고 동네 주민이라면 충분히 저희 가게밖에 없음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전버전 게시글)

 

-> 김 군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 중 “검안서”에는 지역명이 명시 되어있습니다.

->저희 가게에 점심시간에 “보신탕 팔지 않느냐?” 는 등 전에는 없었던 터무니없는 전화가 왔습니다.

 

->김 군의 페이스북 동영상을 옮겨오고 출처를 밝힌 네이버의 그 “카페”는 저희 가게 상호가 그대로 올라와 있습니다.

 

 

16) 그 아줌마는 사실 2마리의 개를.. 중략.. 견주는 사건을 엄폐하려..중략..강아지 시체를 유기하고 모르쇠로 있었습니다.

 

->저는 사랑이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사실을 은폐한 적 없고, 시체를 유기하지 않았습니다. 옥상에서 떨어져 신음하고 있던 사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가려고 친구와 택시를 불렀으며, 택시가 왔을 때는 이미 죽어 있어 기사님이 사랑이를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 오셨습니다. 병원으로 가려던 택시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대형견 화장장으로 갔으며 장례식을 치르고 화장하여 충북 괴산에 있는 우리 시골집 인근에 사랑이를 보냈습니다. 집에는 오후 3시경 도착 하였고 이후 파손된 차주와 만나 손해보상을 해주었습니다.

 

 

 

 

 

 

 

->​ 따라서 저희 사랑이(진돗개) 죽음과 그 후 사건 처리에 대한 내용은 전부 추측성이며 허구입니다.

여기까지가 저희 어머님의 진술 내용입니다.

 

 

 

 

이처럼 허위사실이 유포되면서 그 페이스북 글에 수많은 입에 담지도 못할 악플이 달렸습니다. 그 충격으로 우리 가족들은 모두 일상생활이 불가능 해졌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하는 욕이 이렇게 무섭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무리 그 글의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고 허위로 과장되게 만들어낸 허상 속 인물이다 라고 생각하고 자위하려해도 정신적으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의 목적은 김 군의 허위사실 유포 및 사건에 대한 주관적 해석과 과장된 표현으로 저희 어머니를 매도하였기에 그를 바로잡기 위함입니다. 김 군은 자신의 글의 목적이 진심 어린 사과에 있다고 하였는데 수차례의 사과 시도와 만남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사건 발생 이틀 후에 문자로 사과를 하였고 김 군 가족 분들과 충분한 대화 끝에 서로 합의하였습니다. 내용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허나 김 군은 이틀 후인 9일 인터넷 기사를 제보했습니다. 본 글 또한 김 군 입장에서 작성되어 제3자 입장에서 보니 저희 측에서 잘못된 대처를 하였고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기사까지 보고 나니 김 군이 원하는 건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닌 저희 가족을 매도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치 저희 가족을 항한 2차 피해를 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비록 어떠한 배상도 김 군과 김 군 가족의 아픔을 말끔하게 치유할 수 없겠지만 김 군 가족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모든 걸 들어주려 저희 어머니는 노력했고 배상 문제에 대해서도 원하시는 대로 다 들어드리기로 대화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김 군은 김 군의 가족들의 의견과는 다르게 일을 진행시켰습니다. 그 결과 저희 어머니는 불필요한 악플에 시달리게 되었고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일은 제가 나서지 않고 해결 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사고와 관련 없는 사실이 아닌 부분들 때문에 병들어가는 가족들의 일상과 건강을 보니 마냥 참고 기다릴 수만은 없어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53
반대수12
베플ㅇㅇㅇ|2018.11.17 17:00
가족같은 강아지를 잃은 슬픔이야 말로 표현이 안되겠지만 진돗개 견주분의 당시 상황대처가 결코 무례하지 않아보이는데 피해가족이 올린 허위글로 2차 가해가 발생한걸로 보이네요. 모찌를 잃은 가족은 진돗개 견주가 물론 원망스럽겠지만 적어도 제3자가 무턱대고 비난할 권리는 없어보이는데 최근 이수역사건도 그렇고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동조하여 책임질 생각없이 써내리는 악플은 또다른 피해자만 생겨날뿐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아요. 글쓴이가 변명만 한다고 몇몇분이 또 다시 악의적인 댓글을 다시는데 내용이 길더라도 제대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글쓴이는 강아지를 죽게만든 일을 본인들이 받은 피해로 덮겠다는게 아니라 허위사실로 인해 관련없는 사람들이 퍼붓는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하는게 아닐까싶습니다.
베플띠용|2018.11.17 11:22
이 글의 목적이 우리는 잘못없어요 가 아니고 잘못햇긴햇는데 이런심한 악플은 아닌거같다 라는 얘기라면 잘 전달된거같아여 두 쪽 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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