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고등학생이고 제가 다니는 학교가 집이랑 멀어서 학교랑 가까운 이모집에서 사촌동생도 돌봐주면서 신세를 지고있어요 물론 한달마다 돈은 내고 있고요 얻혀사는 거는 나름 불편함 없이 살고있는데 돌봐주는 사촌동생이 너무 영악하고 저를 만만하게 봐서 너무 힘들어요
사촌동생은 50개월이고 제가 학교끝나면 맨날 놀아줘요 그래서 심심하면 항상 저한테 와서 놀아달라고 해서 저는 귀엽게 생각하고 열심히 놀아줬죠 이모가 바쁠 때마다 이모가 시키면 저는 집안일이든 사촌동생 돌봐주는 일이든 했고 또 제가 언니한테 존댓말을 썼기때문에 사촌동생 눈에는 제가 만만해보였나봐요 어느순간부터 자기가 음식을 바닥에 흘리면 언니 언니가 좀 닦아 이러고 저랑 잘 놀다가도 위험한 짓을 해서 안된다고 하면 이모한테 달려가서 엄마 언니가 때렸어 라고 거짓말을 해요 요즘엔 더 영악해져서 이모한테 저랑 장난감청소하겠다고 하고 이모가 방에 들어가면 안 해요 그래서 제가 다 하면 이모한테 가서 엄마 내가 청소다하고 왔어! 이래요.. 또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해서 그거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
이러면 언니!! 좀 조용히 해!! 라고 해요
제가 얻혀사는 입장이라서 사촌동생한테 화를 내기엔 눈치가 보여요 심지어 이모는 그거에 대해 심각성을 못느끼고 그냥 그러면 안돼~ 이 말로 끝내요 그래서 전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화가 나서 매일 밤마다 운 적도 있어요
어떻게 하면 이 나이대 애기한테 만만해 보이지 않을 수 있나요? 좀 도와주세요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