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사귀고 반년 동거하고 3년만에 결혼한 30대 남입니다.
평소 담배피는 여자들 정말 안 좋아하는데(저는 안 핍니다)
아내가 담배피는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결혼하고 한달째인데 당직서고 다음 날 들어왔는데 싱크대 근처에 커피 테이크아웃 잔을열어보니 담배 꽁초랑 물이 담긴 잔을 발견했습니다.
아내가 샤워하고 있어서 아내한테 담배피우냐고 물어봤는데 처음엔 아니라고 하다가제가 그 컵을 들이미니까 굉장히 당황하면서옛날에 피웠다가 끊었고 지난 밤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피웠다고 하네요..
결혼전에 얘기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담배피는 여성에 대한 인식이 안 좋기도 하고 앞으로 태어날 자식생각하니 너무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