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남친을 만났는데 옷 속에서 실같아 보이는게 삐죽 나와있길래
꺼내주려고 잡아당겼어요,
근데 노랗고 긴게 주욱하고 나오길래 옷 마감부분 실밥이 풀려서 그런걸줄 알고 놀랐는데
다 꺼내서 보니 여자 머리카락이었어요
저는 머리가 짧고 얇으며 검은 머린데, 그 머리카락은 두껍고 길고 밝은 노랑이었어요
남친은 누나 한명 있는데 진작에 시집가서 같이 안살고
지금 집에 여자라고는 엄마만 계셔요, 엄마 머리는 짧고 검은 파마머리세요
남친은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 머리카락이 들ㅇ어갔나보지 하고 억울해 하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직장다닐때 입는 옷도 아니고
검은색 후드티라 일 쉴때만 입는건데
무슨 여자가 어떻게 지나가야 옷 밖도 아니고 옷 속에 여자머리카락이 들어간답니까
막 화내려다가도 진짜 들어갈 수도 있는건데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고,
그래서 이해하려니 또 너무 화가나고 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제가 여기에다 물어볼거라고 했어요
경험있으시거나 조언있으시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