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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한 부탁 이게 어려운 부탁인가요?

너무한다 |2018.11.22 08:16
조회 40,760 |추천 189
이제 막 조리끝내고 집에서 아기 보고있는 여자에요
조리원에서 나온지 1주 좀 넘었고
아기 낳기전엔 맞벌이 부부 였다가
아이생기고 일그만뒀는데 진짜 이건 하다하다 너무해서
여기에 끄적여봐요
원래 맞벌이 였을땐 가사일 분담해서
알아서 잘했어요
서로 불만없었고 오히려 일찍 퇴근한 사람이
다른일도 해주고 그런식이였는데
제가 아이가지고 나선 니가 집에있으니
니가하면 된다 이러네요
네 제가 할수있어요 근데 제가 부탁한건
쓰레기 버리기 재활용 쓰레기 가져다놓기 음식물쓰레기
가져다놓기 에요
그걸 왜 부탁했냐면 저희는 아파트 15층 살고
저희 부부 아가 이렇게 3명이서 사는데
이 추운겨울에 제가 아기안고 쓰레기 버리러
갈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아기를 두고 다녀오지도 못하겠고
가뜩이나 감기가 안떨어져서 늘 걱정인데
남편한테 이렇다 말하니 그거 잠깐동안 데리고 나갔다 온다고
애 안아프다구 해요
그렇다고 해서 애를 싫어하는것도 아닌데
다른거 부탁하는거 없이 그냥 그것만 부탁하는건데도
안해주네요 오히려 저보고 그럼 애데리고 마트는 어떻게
다녀오냐고 따지다가 집에서 배달시킨다는 소리듣고
그소리는 쏙 들어갔는데 제가 뭐 어려운 부탁 한건가요?
아침에 출근 할때 버려달라고 하는게 많이 어려운가요?
제가 예민하게 구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추천수189
반대수9
베플ㅇㅇ|2018.11.22 10:17
조리원 나온지 일주일 정도인데 신생아랑 찬바람 쐬면서 밖에 쓰레기 버리러 가라한다구요??? 내가 지금 뭘 읽은거죠?
베플|2018.11.22 09:34
조리원에서 나온지 일주일이면 아직 몸조리 중일건데 무슨 집안일이에요. 안 그래도 몸 상했을건데 평생 쓸 몸 아작 낼 있어요? 조리 잘 해야 애도 보고 안 아프고 살죠. 남편이야 그렇다치고 그걸 다 해요? 지금이라도 산후도우미 부르시고 그것도 안되면 주변 시설이던 어디던 도움 받으세요. 애 낳고 무슨 몸고생 마음고생이야 어휴어휴 내 딸이였으면 진짜 마음 찢어져서 정말. 참지마요. 고생하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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